용산구

4/22일 용산구청에서 발표한 도시경관..기본계획

후암동 미래부동산 2010. 4. 27. 15:23

용산 도시디자인 계획 발표

 

 

용산구는 도시 미관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도시경관 디자인 기본계획’을 수립했다고 22일 밝혔다.

 

 건축물과 공공 시설물, 옥외 광고물 등의 도시 디자인에 대한 종합계획과 권역·구역별 기본계획을 담았다.

 

디자인의 방향은 국제업무단지 및 예술문화공간 주거지역을 다루는 ‘도시’와대사관·종교·다문화 거리를 포함한 ‘다문화’, 녹지와 구릉지·강 등의 요소를 다루는 ‘자연’으로 나뉜다.

 

계획 범위는 16개 동 전역 21.87㎢, 목표 연도는 2014년이다. 기본 골격은 6개 권역과 5개 축, 3개 경관 거점으로 구성된다.

 

청파권역은 삶의 향기가 묻어나는 아름다운 주거지,

남산권역은 자연 친화형 쾌적한 주거지,

용산공원권역은 자연과 문화가 조화로운 휴식공간으로 구분된다.

용산권역은 국제업무거점 부도심,

이촌권역은 경관보존형 아파트지구,

한남권역은 주거 문화가 공존하는 신주거지로 나뉜다.

 

남산권역의 대표 거리인 이태원로는 외국인 관광객을 위해 안내 표지판을 여러 언어로 제작하는 등 국제문화가로로 조성한다.

고전 가구상점 등이 밀집한 한남권역 보광동길은 가구쇼핑 특화거리로,

대사관이 밀집한 지역은 대사관 특화거리로 각각 꾸밀 계획이다.

 

5개 축은 남산과 용산공원을 중심으로 한 녹지축, 한강을 낀 수변축, 서울 성곽 등과 관련한 역사축, 문화축, 업무축으로 구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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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26일 발표한 용산 부도심 마스터 플랜과 연계해서 ..생각해 보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