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되는 이야기

부자되고 출세하는 집짓기의 3대 원칙 - 풍수이야기

후암동 미래부동산 2016. 7. 8. 16:20

오늘은 재밌는 풍수 이야기 한번 옮겨 봅니다..여러모로 우리 생활에 깊숙이 들어 있는 풍수 이야기...안믿자지 찜찜하고...믿자지..복잡하고...ㅎㅎ 재미삼아 읽어 보세요...


부자되고 출세하는 집짓기의 3대 원칙


사람들은 누구나 땅을 의지하고 땅위에서 한 평생을 살다 다시 땅으로 돌아간다. 사람이 거처하는 집 또한 지상에 세워진 한낱 건조물에 불과하지만 택지는 무엇보다도 토색지질이 좋아야 한다.

양질의 토색지질로 된 가택 지반에서만 부귀왕정에 무병 장수하고 대대로 안거할 수 있는 집을 지을 수가 있다.

사람이 사는 집터의 토색지질 역시 산소와 별로 다를 바가 없다.

홍황자윤하고 자백윤광에 유기견고한 생토(生土)는 좋은 토색지질이다. 반면 회색무윤에 무기허모(無氣虛耗)한 사토(死土)는 좋지 못한 토색지질이다.

며칠 연달아 비가와도 진수렁이 되지 않고 계속 맑은 날에도 흙먼지가 휘날리지 아니하면 가장 좋은 땅이다. 황백색이 윤택하면 재물운과 관운이 좋고 자황색이 윤택하면 관재운과 건강운이 좋다고 한다.

이렇게 땅의 색깔이 좋은 터에 집을 짓고 사는 사람은 인명과 재산이 늘고 무병장수한다.

집터의 선정은 생토신선하고 견고자윤한 양질의 토색지질로 성토된 좋은 땅을 택하여 그 곳에 이법에 맞추어 집을 지어야 오랫동안 편안하게 거주하게 된다.

집터를 고르거나 새로 건축할 때 반드시 지켜야 할 3가지 원칙이 있다.

첫째, 배산임수(背山臨水)하면 건강 장수한다. 뒤로는 산 앞으로 물길이 흐르면 건강에 좋다.

둘째, 전저후고(前低後高)하면 출세한다. 앞이 낮고 뒤가 높으면 훌륭한 인재가 배출된다.

셋째, 전책후관(前窄後寬)하면 부자가 된다. 앞은 좁고 안으로 들어가면 넓은 집에 재물이 모인다.


①. 背山臨水(健康 長壽)


②.前低後高(出世英雄)


우리나라의 양택 명당의 분포를 보면 양택 명당의 대부분은 개발로 파손되고 말았다. 남아 있는 양택 명당은 개발이 안된 시골이나 과수원 등에 약간 남아 있다. 하지만 생리(生利)에 불리하여 쓰임새가 좋지 않아 사용되지 않고 있다.

양택 명당은 음택 명당처럼 좁게 뭉쳐져 있는 것이 아니라 지표면에 넓게 퍼져있다.

그 곳에 집을 짓고 살면 그곳에 사는 동안은 양택 명당의 영향을 받아 모든 면에서 발달하게 된다. 이제는 명당을 찾아 집을 짓고 산다는 것은 힘들고 가능하면 주위의 여건이 풍수학적으로 타당한 곳을 찾아 주거지로 삼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본다.

택지의 모양새도 중요하다.


양택풍수에서는 도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삼각형의 택지는 거기에 거주하는 사람들에게 신경쇠약이나 노이로제 등을 불러 일으키며, 범죄자나 정신질환자가 나온다 하여 매우 꺼린다.

북동 북서 남쪽 3방향으로 튀어나온 삼각형인 경우 자신의 재능으로 어느 정도까지는 성공할 수는 있어도 시간이 흐르면서 건강을 해치거나 중도에 좌절하는 경우가 많이 생긴다.

집터의 앞쪽은 낮으면서 좁지만 뒤쪽은 높으면서 넓으면 전형적인 전책후관의 모습으로 부귀를 누리고 인재를 배출할 그러한 택지이다.

반대로 앞쪽이 넓고 뒤쪽이 좁은 택지는 재물이 빠져나가고 곤궁하며 재능도 없어 사회적인 출세가 어렵다고 여겨 매우 흉하게 본다.

집터의 모양은 네모 반듯한 4각형의 지형이 좋으며, 직4각형인 경우 비율이 1:2 이하여야 좋으며, 3:2를 가장 좋게 여긴다.

위의 그림은 주택과 택지의 도로 또는 물과의 길흉관계를 나타내는 것으로 주택과 택지를 고를 때 참고해야할 사항이다.


또한 택지로써 이러한 곳은 피해야 한다.

묘의 부근이나 묘가 있던 곳, 산세가 거칠고 물소리가 요란하고 바람소리가 울부짖는 것같이 들리는 곳, 땅이 거칠고 푸석푸석하거나 너무 습기가 많아 질퍽거리는 곳, 주변을 감싸주는 것이 없이 외롭게 노출된 곳, 골짜기가 직접오거나 닿는 곳은 좋지 못한 터이다.

뿐만 아니라 바람이 직접 닿는 곳, 언덕이나 절벽 가까운 곳, 초목이 잘 나지 않는 곳, 길이나 물이 직접 쏘아 오거나 직선으로 빠져나가는 곳, 도축장이나 감옥터 싸움터였던 곳, 뒤쪽이 움푹 꺼진 곳, 사방으로 빙둘러 도로가 나있는 대지도 피해야 할 집터이다.



조세일보 전항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