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되는 이야기
35년째, 국민의 절반은 자기 집이 없다
후암동 미래부동산
2016. 12. 21. 15:53
2015 인구주택총조사 표본 집계 결과..월세 늘고 전세 줄었다.
주택보급률은 이미 2008년 100%를 넘어섰다. 반면 자가 보유율은 50%대 밖에 되지 않는 아이러니한 상황이다.
정부가 지난해 9월 주택 구입자금 대출과 공공임대주택 건설자금 금리를 인하하겠다고 밝혔지만 ‘내 집 마련’이라는 긍정적인 결과로 이어질지는 아직 미지수다. 주택금융공사가 장기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 상품인 보금자리론의 한도와 자격을 축소하면서 대출 문턱이 오히려 높아진 부분도 있다.

우리네 집 소유 현황을 알 수 있는 자료가 나왔다. 전국민을 조사 대상을 삼은 2015년 인구주택총조사 표본집계 결과를 통해 본 가구별 점유 형태는 어떨까. 1980년대 58.6%였던 자가 비율은 1990년 오히려 49.9%까지 줄었다가 1995~2015년까지 20년 동안 50%대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2000년에는 54.2%, 2005년에는 55.6%였다가 2010년에는 54.2%로 줄었고, 2015년에는 56.8%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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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realestate.daum.net/news/detail/main/20161221081402949
시사저널 조유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