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서울시 개발계획
일몰위기 흑석·성수 등 39곳, 개발 계속된다
후암동 미래부동산
2020. 1. 28. 14:13
그래도 서울시는 정부와 달리 공급의 의지가 있어 보입니다..
서울시, 정비구역 존치키로. 8곳은 지난해 조합설립 완료
나머지는 연장신청 등 착수. 서울시도 주택공급 염려에
12차례 공문보내는 등 독려. 해제된 증산4와 형평성 논란
오는 3월 정비구역 일몰제(일정 시간 동안 사업이 진척되지 않아 정비구역에서 해제되는 제도) 적용 대상이었던 서울 내 39곳 정비구역이 모두 존치될 전망이다.
토지 소유자 혹은 자치구가 정비구역을 보존해 달라며 낸 연장 신청 등을 서울시가 모두 받아들이기로 했기 때문이다.
재개발을 추진해 주거환경을 개선하려는 주민들과 주택 공급을 늘리려는 서울시 양측의 이해가 맞아떨어진 결과다.
전문가들은 서울시가 '공급을 일부러 막진 않겠다'는 신호를 보낸 점에 주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