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에 변전소 설치, 상부는 복합개발
* 복합개발 개요:
위치) 용산구 한강로 3가 40-1 일대,
(부지면적) 약8,500㎡,
(규모) 지하 변전소 154kV 2개소, 지상 업무시설 등 복합용도, 용적률 800%이하
(기간) ’25.~‘31.(변전소 부분준공),
(사업시행자) 한국전력공사
서울 심장부 용산을 세계적인 비즈니스 중심지로 탄생시키기 위한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에 원활한 전력공급을 위해 ‘제1호 필지’를 한국전력공사(한전)에 공급, 복합개발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용산국제업무지구는 올해 말
도로, 공원 등 부지조성 작업 착공을 시작으로,
분양받은 민간 등이 건축물을 짓기 시작하면 2030년대 초부터 기업과 주민이 입주할 수 있다.
시는 용산국제업무지구를 건축물 용도와 밀도 규제가 없는 화이트존인 ‘도시혁신구역’으로 지정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최고 100층짜리 고층 빌딩이 들어서게 된다.
시는 최고 100층 랜드마크를 비롯해 대규모 업무시설 도입이 예정됨에 따라 2031년 이후에는 현재 운영중인 154kV(킬로볼트) 규모의 특고압 변전소 1개소 외 동일급 변전소 1개소에 대한 추가 신설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서울시, 한전, 코레일, SH공사는 27일(목) 오후 2시 서울시청 본관 8층 간담회장에서 「용산국제업무지구 전력공급부지 복합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하고 용산국제업무지구의 전력공급계획, 현재 용산변전소 부지의 보상, 향후 전력공급부지 제공, 부지 복합개발 방향 등과 관련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복합개발 ‘제1호’ 필지가 포함된 용산국제업무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올해 상반기 사업시행자가 용산구에 실시계획 인가를 신청할 예정이며 각종 행정절차 후 올해 10월 실시계획 인가 완료를 예상하고 있다.
이후 기반시설 착공 및 필지 분양을 추진하며 신규 변전소 전력공급은 2031년부터 시행 예정이다.
'용산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남산1구역, 신속통합기획 주택재개발 공모 도전 (0) | 2025.04.01 |
---|---|
HDC현산, 용산정비창 구조설계 위해 美 LERA와 '맞손' (0) | 2025.03.27 |
후암동 (가칭) 4-2, 4-3구역 신속통합기획 동의서 접수 (0) | 2025.03.26 |
수도권 ‘황금노선’ 신분당선 용산 연장, 2027년 상반기 착공 (0) | 2025.03.25 |
용산 후암 1구역 재건축 추진위원회 변경 승인 득 (0) | 2025.03.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