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60

북하현2구역 성당과 법적분쟁에서 패소... 아현동 성당 존치.

아현동 성당은 재개발 추진 초기부터 지속적으로 조합과 서대문구청에 성당의 존치를 요구했다. 이에 조합은 총회 결의를 거쳐 아현동성당 존치구역을 제외한 나머지 구역에 대한 사업시행 변경 계획서를 작성, 2022년 3월 17월 서대문구청으로부터 인가를 받았다 그러나 아현동 성당 측은 계획수립 절차와 내용에 있어 위법 사항이 있어 무효라고 주장하며 소송을 냈다. 조합과 서대문구청이 존치되는 건축물 소유자의 동의를 얻지 않은 데다 건축물 높이 제한 규정이 위반돼 성당의 일조권과 조망권, 사생활 침해가 우려된다는 취지에서다. 서울행정법원 행정1부는 지난 5월 아현동 성당이 서대문구청과 북아현2구역 재개발 조합을 상대로 낸 사업시행계획 변경 인가 취소 소송 1심을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 그러나 2심에선 이를 뒤..

마포구 2024.12.20

공덕6구역 재개발 시공자 선정 돌입

18일, 공덕6구역 재개발정비사업조합(조합장 유칠선, 이하 조합)은 입찰 공고를 내고 시공자 선정 절차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조합은 오는 26일 오후 3시 공덕동 소재 조합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공덕6구역 재개발정비사업은 마포구 공덕동 119번지 일대 11,301㎡를 정비하는 사업이다.지하 3층~지상 20층, 3개 동, 총 166세대 아파트를 새로 짓는다. 건폐율 24.45%, 용적률은 234.45%다. 입찰방식은 일반경쟁입찰이며 사업방식은 도급제다. 2개사 이내의 공동도급(컨소시엄)도 허용되었다. 입찰보증금은 총 50억 원으로, 현금 40억 원과 10억 원의 이행보증보험증권을 납입해야 한다. 입찰 마감은 2025년 2월 10일 오후 3시이며, 당일 오후 4시 조합사무실에서 입찰서를 개봉..

마포구 2024.12.19

마포구 염리동 168-9번지 "역세권 활성화사업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 및 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

□ 대상지는 공덕역 역세권에 위치한 노후된 업무 및 근린생활시설로서 경의선숲길에 인접하고 있으나, 최근 경의선숲길 북측의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상대적으로 경의선숲길 남측의 보행환경개선 및 공덕역 일대의 중심기능 강화가 필요한 지역이었다.□ 이번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을 통해 이 일대엔 지하6층, 지상24층 규모의 업무시설과 문화시설, 다양한 지역필요시설이 들어선다. 아울러, 시는 용도계획을 통해 저층부 가로도 활성화하는 한편, 경의선숲길과 연계한 공개공지·공공보행통로·보행자전용도로 등을 조성해 쾌적한 보행환경을 실현토록 했다.□ 업무시설로는 대기업 본사 입주를 통해 중심기능을 강화하고 일자리를 확충하는 한편, 기업의 산업 역량을 활용한 스타트업·벤처·취업 지원, 복합문화 체험공간 운영 등을..

마포구 2024.12.12

공덕8구역, 재개발 추정비례율 109.54%

서울 마포구 공덕8구역이 재개발 정비구역으로 지정됐다 고시문에 따르면 공덕동 11-24번지 일대 공덕8구역은 면적이 8만4,389㎡로 앞으로 용적률 249.89%를 적용해 최고 30층 아파트 1,564세대(임대 306세대 포함)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계획이다.  전용면적 기준 △60㎡이하 508세대(임대 246세대 포함) △60~85㎡이하 922세대(임대 60세대 포함) △85㎡초과 134세대 등이다. 조합원 물량이 770세대이고 일반분양물량은 488세대다. 재개발임대가 205세대이고, 국민주택규모 임대가 101세대다   추정비례율은 109.54%로 추산됐다. 총수입 총액은 1조5,948억5,900만원이고 총지출 추산액은 8,417억8,191만6,000원이다. 종전자산 추산액은 6,874억3,800..

마포구 2024.12.11

서울시 상암 DMC 랜드마크’ 사업 포기

서울시가 마포구 상암동에 100층 이상 초고층 빌딩을 짓는 ‘상암 DMC 랜드마크’ 사업을 포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시 관계자는 “지난 5월까지 4차례 입찰 공고를 냈으나 신청자가 없었다”며 “더 이상 입찰 공고를 내지 않고 사업 내용 자체를 변경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또 다른 관계자는 “최근 공사비 상승 등으로 자금 조달이 어려운 상황에서 100층 이상 초고층 빌딩을 짓는 사업이 현실성이 없다고 판단했다”며 “새 사업을 위한 연구 용역을 발주할 계획”이라고 했다.   서울시가 대안으로 우선 검토 중인 것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공연장 ‘스피어’나 미식축구 경기장 ‘얼리전트 스타디움’ 같은 문화체육 시설이다. 스피어는 미국의 스포츠·엔터테인먼트 회사 MSG가 23억달러(약 3조1000억원)를 들..

마포구 2024.07.08

공덕7구역 재개발, 정비구역 지정

서울 마포구 공덕7구역이 재개발 정비구역 지정을 받아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예고하고 있다.시는 지난 30일 마포구 공덕동 115-97번지 일대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의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 지구단위계획(구역) 결정을 고시한다고 밝혔다.고시문에 따르면 이 구역은 기존 2종일반주거지역과 일반상업지역이 혼재된 지역이었지만, 용도지역을 2종일반주거지역으로 일원화했다. 정비계획상 건폐율 60% 이하, 용적률 234.94% 이하가 적용되며, 향후 건축심의를 통해 법적상한용적률인 250%까지 상향이 가능하다.공동주택은 총 703세대로 일반분양(조합원 분양 포함)은 597세대와 임대주택 106세대로 구성된다. 현재 정비구역 내 기존 세대수가 453세대라는 점을 감안하면 약 250세대 가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

마포구 2024.05.31

세계최대 반지형태 대관람차… 억새 핀 하늘공원 위 우뚝선다

서울시는 세계 최대규모의 서울형 대관람차, ‘서울링’을 마포구 상암동 소재 하늘공원에 조성한다고 8일 발표했다. 쓰레기 매립지에서 억새가 우거진 공원으로 변신한 하늘공원 위에 서울을 상징하는 새로운 랜드마크가 들어서게 됐다. 서울링 개념도. 사진 서울시 서울시는 지난해 10월부터 상암동 하늘공원을 포함, 노들섬, 여의도공원, 수도자재센터, 잠실 등 다양한 후보지를 검토한 끝에 이같이 결정했다. ‘서울링’은 자전거 바퀴같은 일반적 대관람차 형태가 아니라 반지처럼 가운데가 뚫린 혁신적 디자인으로 만들어진다. 서울시는 “고리형태 디자인의 구조적 안정성을 위해 디자인 검토과정에서 국내외 대관람차 설계업체, 대형 건설사의 자문을 통해 구조적 안전성을 확보하였고, 추후 민간에서 더 진보적이고 창의적인 디자인을 제안..

마포구 2023.03.08

성산시영아파트, 재건축 추정분담금

비례율 100.46% .. 강북 대표 재건축 단지로 꼽히는 마포구 성산시영아파트가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을 위한 법적 설명회를 연 가운데, 주민들의 최대 관심 사항인 대략적인 추정분담금이 발표돼 관심이 모아진다. 이날 설명회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15조에 따라 정비계획(안) 입안을 하기 전 주민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발표는 마포구청이 정비업체로 선정한 ㈜세종코퍼레이션이 맡았다. 17일 정비업계 따르면 마포구 성산시영아파트는 지난 16일 오후 2시 마포구청 대강당에서 주민설명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토지등소유자별로 분담금 추산액도 공개됐다. 전용 50㎡(21평)의 종전자산감정평가액은 공시가격(7억3,000만원)에 보정률(1.46)을 곱한 10억6,500만원으로 추정됐다. 앞선 종..

마포구 2022.12.27

창전동 319번지 일대 역세권주택 및 공공주택사업

지하철 6호선 광흥창역과 연결된 높이 35층, 302세대 아파트가 들어선다. 내년 상반기 사업계획승인을 거쳐 '25년에 준공 예정이다. 창전동 319번지 일대 역세권주택 및 공공주택사업 □ 사업개요 ○ 위 치 : 마포구 창전동 319번지 일원 (대지면적: 5,125.41㎡) ○ 건축규모 : 지하4층/지상35층, 연면적 39,707.20㎡ 건폐율–35.70%, 용적률–499.98% ○ 용 도 : 공동주택(302세대: 공공 89, 분양 213), 근린생활시설, 커뮤니티 지원시설 □ 위치도

마포구 2022.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