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은평구 42

북아현3구역 재개발 인가 또 지연

사업비가 총 3조6000억원, 건립가구수가 4700여가구에 달하는 서울 서대문구 북아현3재정비촉진구역(북아현3구역) 재개발 사업이 하릴없이 지연되고 있다. 조합과 조합원들의 불만이 목소리가 높지만, 국공유지 문제로 사업시행인가 변경이 또다시 발목을 잡고 있다.서대문구청은 관내 국공유지에 대해 조합에 무상 양도하느냐 유상 매각하느냐를 두고 전수조사가 끝나지 않았다며 인가 변경 기한을 벌써 세 번이나 연장했다.23일 업계에 따르면 서대문구청은 20일까지였던 북아현3구역의 사업시행인가 변경 기한을 오는 4월 21일까지로 또다시 연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까지 기한 연장은 세번째에 달한다.조합은 2023년 11월 건립가구수 변경 등의 내용을 담아 사업시행인가 변경을 신청했는데, 지난해 3월이었던 변경 기한이 ..

북아현2구역, 아현동성당 갈등 봉합 협의 내용은

아현동성당이 제시한 합의 조건은 북아현2구역 관리처분인가 이후 ‘최초 사업시행인가 장소’나 ‘현재 위치’ 2가지 중 조합에서 판단해 사업을 진행하고, 성당 신축 비용으로 187억원(2024년 기준)을 지하도록 제안했다. 다만, 신축 비용은 실제 건축이 시작되는 시기에 다시 산정토록 했다. 아현동성당은 “조합이 성당이 제시한 안건을 조합총회에 상정해 조합원들의 의결로서 가결된다면, 즉시 서대문구청과 조합을 상대로 제기했던 모든 소를 취하할 것임을 합의한다”고 전했다. 조합은 아현동성당과 천주교서울대교구유지재단에 '협의 요청 및 공식 사과' 공문을 전달한 바 있다. ..조합 관계자는 조합 관계자는 “아현동 성당과 원만한 해결 방안을 찾아 총회에 안건을 상정할 예정이다”며 “이달 총회를 통해 성당 신축에 대한..

은평구 재개발·재건축 현황과 전망

- 불광1구역은 지난 7월 사업시행계획을 접수해 인가를 목전에 두고 있다. 이곳은 신탁 사업시행자방식으로 추진 중이며 지난 2020년 8월 하나자산신탁을 사업시행자로 지정·고시 받고 2021년 12월 대우건설을 시공자로 선정하며 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 신사1구역은 오는 2025년 11월 입주를 목표로 공사가 한창이며 준공 후 명칭은 ‘두산위브 트레지움’이다.- 역촌1구역은 공사를 마무리하고 이달 입주를 개시할 예정이다. 새 단지의 명칭은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시그니처’다. - 강북 최대어로 꼽히는 갈현제1구역은 현재 직무대행 체제로 추진 중이다.  2019년 1월 사업시행계획 인가 이후로 사업이 본궤도에 올라 2022년 5월 관리처분계획 인가를 받고 세입자를 포함한 4,200가구가 이주를 빠르게 마쳤..

은평구 불광5구역이 관리처분인가를 받았다

불광동 238번지 일대 불광5구역은 면적이 11만7,939㎡로 이중 대지면적은 9만3,936.13㎡다. 조합은 여기에 용적률 235.01%, 건폐율 19.6%를 적용한 재개발을 통해 지하3~지상24층 아파트 2,387세대(임대 374세대 포함)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  (인가내용) 전용면적 기준 △40.7074㎡ 220세대(임대 180세대 포함) △45.1715㎡ 151세대(임대 111세대 포함) △53.2604㎡ 122세대(임대 68세대 포함) △59.9883㎡ 619세대(임대 15세대 포함) △59.8306㎡ 199세대 △84.2251㎡ 594세대 △84.7355㎡ 381세대 △107.8422㎡ 93세대 △141.1642㎡ 8세대 등이다. 토지등소유자 물량이 1,575세대이고 일반분양물량은..

북아현2구역, 관처총회 성료

북아현·아현교회 2곳은 토지보상강북권 알짜 입지로 손꼽히는 북아현2구역이 관리처분계획총회를 무사히 마치며, 이주·철거 전 마지막 관문인 관리처분인가를 목전에 두고 있다. 북아현2구역은 이번 총회에서 시공사(삼성물산·DL이엔씨)와의 공사비 협상을 마무리 짓고,두 종교시설과도 보상 문제를 원만히 해결하면서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29일 정비업계 따르면 북아현2구역 재개발 조합(정정숙 조합장)은 이달 26일(토) 관리처분계획총회를 열어▲제1호(시공자 공사도급계약 변경(안) 승인)▲제2호(아현성결교회 합의서 체결 추인)▲제3호(북아현성결교회 합의서 체결 추인)▲제4호(자금 차입)▲제5호(관리처분계획(안) 승인)▲제6호(주택도시보증공사 약정체결 승인)▲제7호(조합원 이주 결의 및 철거 ..

북아현2 구역 ‘1+1 주택’ 취소

서울 서대문구 북아현2구역 재개발 사업이 1+1 공급 계획 취소로 조합원 간 법정 다툼으로 비화할 가능성이 커졌다 30일 정비 업계에 따르면 북아현 2구역 조합은 지난 27일 조합 총회를 열고 일부 조합원에게 주택 2채를 주는 1+1 공급 계획을 백지화했다. 조합원들은 공사비 급등으로 사업성이 악화해 추가 분담금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우려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2020년 시공 계약 당시 평당 490만 원이었던 공사비는 현재 748만 원으로 260만 원이나 상승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제는 100여 명에 달하는 1+1 공급 대상 조합원들이 법적 대응에 나설 가능성이 크다는 점이다. 법정 공방이 장기화하면 2027년 2320가구 입주를 목표로 진행 중인 사업이 수년 동안 지연될 수 있다. 북아현 2구역뿐..

북아현재정비촉진지구 변경 지정,

북아현3 재정비촉진구역 재정비촉진계획 변경 및 경관심의(안) ○ 위 치 : 서대문구 북아현동 3-66번지 일대 ○ 주요 내용 - 공원축소 및 폐지 등 정비기반시설 변경 - 공공청사, 문화시설 등 건축물 기부채납신설 - 용적률: 233.17→258.12%(기준190→210) - 세대수:3,633(임대618)→4,776세대(임대812) ※ 2021년 제6차 도시재정비위원회 : 보류 2021년 제2차 도시재정비(소)위원회 : 조건부가결

공공재개발 '무더기 탈락'한 은평구, 2·4 대책에선 '최대 수혜지'로

無案不反.. 이라고 했던가..... 주거환경개선이 된다면 그 역시.... 공공개발로 43만㎡에 1만2000가구 공급 가능 news.mt.co.kr/mtview.php?no=2021041310410799721 공공재개발 '무더기 탈락'한 은평구, 2·4 대책에선 '최대 수혜지'로 - 머니투데이 서울 은평구가 2·4 대책의 최대 수혜지로 떠올랐다. 총 9개 구역이 도심 공공주택복합사업 선도사업에 선정됐다. 공공재개발 공모에 신청한 8개 구역이 무더기로 탈락한 ... news.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