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성북구 23

창신10구역, 정비계획(안) 공개

27일 정비업계 따르면 종로구청은 최근 창신10구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정비계획(안)과 추정분담금에 대한 설명을 진행했다. 구역지정을 위해선 토지등소유자들의 50% 동의가 필요하다. 다만 반대동의율이 20%이상이면 입안 재검토, 25%이상일 경우엔 입안 취소도 가능하다창신10구역 면적은 92,247㎡로, ▲공동주택(68,679㎡) ▲종교시설(2,750㎡) ▲지원기능용지(2,076㎡) ▲정비기반시설(18,741㎡) 등으로 토지이용계획이 수립됐다. 이전과 달리 구역계는 종로 진출입을 위한 종로51길변 필지, 잔여부지 편입을 통해 토지이용 효율화를 꾀했다.용도지역의 경우, 제2종(7층이하)에서 제2종일반주거지역으로 1단계 종상향이 진행될 예정이다. 최고높이는 29층(해발고도 125m이하)로 계획됐다. 한양도성변..

서린구역 제3·4·5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사업심의 통과

종로구 서린동 111-1번지 일대은 종로와 청계천 사이에 위치하여 지하8층, 지상25층 규모의 업무시설 등을 건립하는 재개발사업이다○ 대상지는 1983년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곳으로 지구 내 모든 건축물이 30년 이상 된 노후 건축물로서 도심환경 개선을 위해 정비가 시급한 지역이다. ○ 금번 재개발사업을 통해 도심권 업무시설 확충과 도시경관도 개선되며, ‘건축, 경관, 교통 등’ 3개 분야를 통합심의 함으로서 신속한 사업추진과 글로벌 도시경쟁력 제고가 가능할 것광화문광장과 청계천에 인접한 대상지의 특성을 고려하여 부지 남측(청계천변)에 약 820㎡ 규모의 개방형녹지가 조성되어 청계천을 이용하는 시민과 내·외국 관광객에게 제공

창신숭인 지역 재개발 계획이 확정

서울시는 지난달 31일 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창신동 23·숭인동 56 일대에 대한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안을 확정했다고 1일 밝혔다. 뉴타운과 도시재생을 오가며 17년간 공전했던 종로구 창신숭인 지역 재개발 계획이 확정됐다. 2000여 가구 아파트단지로 변모할 창신숭인 재개발 이후 조감도. 사진 서울시 제공창신동 23·숭인동 56 일대는 한양도성과 낙산 언덕 등 삼면이 둘러싸인 구릉지형으로 가파른 언덕 때문에 교통 및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한 지역이다. 구역 내 높낮이 차가 최대 70m에 달하고 30년 이상 노후 건축물 비중이 90%를 넘는다.2007년부터 재정비촉진사업(뉴타운)이 추진됐지만 2013년 지정 해제됐고 이후 도시재생 선도지역으로 지정됐으나 주거환경 개선효과가 미..

도시 규제 완화를 통한 상업지역 주택 공급 확대 세운3구역 혜택.

국토교통부가 지난달 21일 발표한 공급 방안에 포함된 ‘도시 규제 완화를 통한 상업지역 주택 공급 확대’ 세부 내용에 따르면 상업지역의 주거비율을 현행 최대 70%에서 최대 80%로 올리고 주거용 용적률도 400%에서 600%로 상향된다. 총면적 43만9,000㎡, 총 사업비 974억원으로 오는 2019년까..

도시정비법의 결합개발에 따른 개발권 양도제의 첫 사례가 나왔습니다.

2008년도에 처음 시도된 결합개발을 통한 개발권양도제의 시행이 우리나라에서도 처음 도입 된다는 소식.. 위치는 성북2재개발 북정마을 (테라스 하우스 사업지) 구역과 신월곡1구역이 그 대상. 북정마을은 고급 테라스 하우스 단지로.. 신월곡 1구역은 초고증 개발로 진행하며.. 신월곡에..

세운지구 정비를 통해 ‘활력 있는 창조문화산업중심지’로 조성.

[석간]세운재정비촉진지구_소·중규모_분할_개발_속도낸다[1].hwp 이번 결정된 변경(안)은 역사문화도심의 가치를 존중하면서 과도한 주민부담을 경감하는 방향으로 잡고, ▴전면철거 하려던 세운상가군을 촉진구역에서 분리해 존치하고 ▴주변 구역은 옛 도시조직을 고려한 분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