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성북구, 노원구 48

서울 중랑구 면목동 172-1 일대 신속통합기획을 확정

-- 서울 중랑구 면목동 일대 중랑천에 맞닿아 있는 주거지가 재개발을 통해 최고 35층, 1260가구의 수변 친화 단지로 다시 태어난다. 추후 동부간선도로 지하화가 완료되면 상부 공간에 생태공원이 들어서 더욱 쾌적한 주거환경이 완성될 전망이다. -- 서울시는 지하철 7호선 면목역과 사가정역 사이 면목동 172-1 일대 재개발사업(면적 5만1258㎡) 후보지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했다고 30일 밝혔다.현재 대상지 주변으로 정비사업 등 도시개발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는 데다 면목선 신설역까지 개통되면 인근 지역과의 시너지가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수변 친화 주거단지의 잠재력을 고려해 이번 신속통합기획에 △중랑천과 연결되는 보행친화도시 구현 △주변 개발을 고려한 교통·보행 네트워크 계획 △미래 중랑천 수변..

석관4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구역 및 정비계획 결정, 경관심의(안)“수정가결”

석관동 62-1 일대는 노후주택이 밀집한 저층 주거지이며 보행자와 차량이 혼재된 좁은 도로 폭과 주차공간 부족으로 불편을 겪어왔던 곳으로, 2022년 12월 신속통합기획 후보지로 선정이번 심의를 통해 제2종(7층), 제2종일반주거지역을 제3종일반주거지역으로 상향하고, 최고 36층 이하, 공동주택 17개동, 총 1,530세대(임대주택 253세대)로 정비계획이 수립됨에 따라 중랑천으로의 가로변 및 인근 모아타운과 조화된 주거단지가 조성될 전망

노원구 상계주공10단지 재건축 정밀안전진단 통과

1988년 준공된 상계주공10단지는 최고 15층 아파트 27개동 2,654세대로 구성돼 있다. 지난 2021년 예비안전진단을 통과했고, 지난해 12월 한국토지신탁을 예비사업시행자로 선정했다. 이어 1년 만에 정밀안전진단까지 통과하면서 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지난 5월 재추진위는 최고 49층 아파트 4,000여세대로 탈바꿈하는 계획안을 발표한 바 있다.상계주공10단지는 지하철 7호선 마들역과 인접한 역세권 입지를 자랑한다. 학군도 양호한데 동일초, 청원초, 상월초, 상원초, 상곡초, 상경중, 청원중, 노원고, 청원여고, 청원고, 용화여고 등이 가까이 있다. 또 중랑천을 비롯해 갈말근린공원, 온수근린공원 등도 이용할 수 있다.출처 : 위클리한국주택경제신문(http://www.arunews.com)

중계그린아파트 중계동 일대에서 최초로 신속통합기획을 접수

노원구 중계동 502-1번지 일대로 지난 1990년 건립됐다. 현재는 최고 15층 높이의 아파트 25개동 3,481세대의 대단지로 구성됐다. 기존 용적률은 191%, 건폐율은 17%다. 정비사업을 마치면 매머드급 대단지가 조성될 전망 신속통합기획 패스트트랙은 기존 기획방식에 자문방식을 도입한 것이다. 계획수립을 위한 기획설계 용역발주 대신 자문을 통해 계획을 확정할 수 있어 지구단위계획 등 계획이 수립된 지역은 기간이 단축될 수 있다. ‘재건축 대어’ 중계그린, 중계동 첫 신통기획 접수  ‘재건축 대어’ 중계그린, 중계동 첫 신통기획 접수서울 노원구 재건축 대어 중 하나인 중계그린아파트가 중계동 일대에서는 최초로 신속통합기획을 접수했다.중계그린아파트 재건축 추진준비위원회(위원장 김형진)는 지난 28일 ..

상계5구역이 재개발 시공자 선정을 수의계약으로 전환

노원구 상계동 109-43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11만5,964.1㎡이다. 재개발을 통해 지하3~지상37층 높이의 아파트 21개동 2,016세대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조합은 지난 10월 입찰공고를 내고 같은 달 10일 현장설명회를 열었는데 GS건설, 롯데건설, 포스코이앤씨, DL이앤씨, 삼성물산, 대우건설, 현대건설, HDC현대산업개발, 금호건설, 현대엔지니어링, 한양 등 11개사가 참석했다.이후 조합이 정한 기한 내에 GS건설·롯데건설 컨소시엄이 단독으로 입찰참여 확약서를 제출하면서 경쟁이 성립되지 않아 자동 유찰됐다.그리고 지난 11월 6일 2차 현장설명회의 경우 GS건설, 롯데건설, 동양건설산업, 한양 등이 참석했다. 하지만 조합이 정한 기한 내에 GS건설·롯데건설 컨소시엄만 확약서를 제출했..

닻 올린 광운대역세권 개발사업…월계동에 '훈풍'

광운대역세권 개발사업이 25일 착공식을 시작으로 사업에 속도를 낸다. 동부간선도로와 국철 지하화 추진 계획 발표에 이어 대규모 개발이 본격화하면서 노원구 월계동 등 인근지역으로 개발 기대감이 번지고 있다. 25일 노원구는 광운대역세권 개발사업 부지 내 광장에서 착공식을 진행했다. 이날 착공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해 최익훈 HDC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와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강북권 최대 개발프로젝트로 꼽히는 광운대역세권 사업은 광운대역 인근 물류 부지를 개발, 주상복합단지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15만6581㎡ 규모에 업무 ·상업 ·주거시설 등을 조성하게 된다. 2028년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한다는 구상이다. 광운대역세권 개발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인근 지역에서는 집값 상승 기대감이 커지고..

‘상계·중계·하계동 일대 택지개발지구 지구단위계획’

이번 지구단위계획은 노원을 미래형 신도시로 만드는 데 초점이 맞춰졌습니다. 시는 총 4가지 목표를 제시했는데요. △역세권 중심의 주거복합도시 △산과 수변이 어우러진 녹지생태도시 △생활 문화 중심의 보행일상도시 △안전하고 편리한 스마트소통도시입니다 특히 역세권 단지가 많은 변화를 겪을 것으로 보입니다. 시가 이번에 ‘복합정비구역’이란 개념을 새로 제시했기 때문입니다. 복합정비구역은 단순 주거기능을 벗어나 다양한 용도를 넣을 수 있는 구역을 뜻합니다. 지하철역 반경 250m 이내 역세권 단지는 이 구역으로 지정이 가능하다고 명시했습니다.대상이 되는 아파트는 총 11곳입니다. 지하철 4·7호선 노원역 주변 상계주공3·6·7단지 7호선 마들역 주변 상계주공11·12단지, 7호선 하계역 주변 현대우성·한신·청구,..

도봉구 창동 서울아레나 착공

서울 동북권 신경제중심지‘서울아레나’본궤도 오른다…2일 착공식 개최 - 서울 최초의 K-POP 전문공연장 ‘서울아레나 복합문화시설’… ’27년 3월 준공 예정 - 18,269석?최대 28,000명 관객 동시 수용 가능 전문공연장 등 K-콘텐츠 체험공간 조성 - 카카오, 민간투자사업 시행 위한 특수목적법인 ㈜서울아레나 설립… 시설 조성?운영 등 담당 - 오세훈 서울시장, 정신아 카카오 대표, 오언석 도봉구청장, 지역 주민 등 250여 명 착공식 참석 - 오 시장 “연 250만 명 국내외 관람객 유치해 창출로 동북권 지역 경제 활성화 견인”

'장위10구역' 사랑제일교회 빼고 2025년 착공, 2029년 준공.

‘장위10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성북구 장위동 68-37 일대)’은 지하5층, 지상35층 규모의 공동주택 건립사업으로 ‘건축·경관·교통·공원·교육 분야’를 통합하여 심의하였다.○ 금번 심의(안)은 지상35층, 지하5층 규모의 공동주택 2,004세대 (공공주택 341세대 포함)와 부대·복리시설이 건립되는 계획이다.또한, 신설될 문화공원 내 도서관을 건립하여 단지 입주민뿐만 아니라 인근주민의 문화 및 휴식 공간으로 활용된다.○ 통합심의위원회에서는 단지 내 경사로 계획 등 보행약자 배려와 인근 장위초등학교의 통학안전·교육환경보호 및 신설 공원 이용의 편의성 증진 등을 개선의견으로 제시했다.○ 참고로, 해당 재개발사업장은 구역계 조정 등 사업계획 변경에 따라 사업이 지연되었으나, 금번 통합심의로 사업기간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