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관련..

분양된 타운하우스들..

후암동 미래부동산 2010. 3. 22. 14:01

                     지난해부터 동백지구 내 타운하우스가 속속 입주를 시작했다. SK 아펠바움, 세종 그랑시아, 동연재 등 동백지구 대표 타운하우스들....

 

 

 

 
  

 

①②세종건설이 이탈리아 지중해풍 건축양식을 도입해 지은 세종 그랑시아는 빨간색 지붕과 베이지색 벽체, 다양한 색상의 화초가 어우러진 타운하우스다. 단지 내 모든 도로를 점토와 화강석으로 마감해 주변 자연환경 자연스레 조화를 이루도록 지었다. 집 주변은 물론 공용구간에서 차도까지 사이프러스(측백나무)가 설치된다. 가구마다 아웃도어 리빙룸을 주제로 꾸민 132㎡의 정원이 있다.

 

③④화려한 조명이 빛나는 세종 그랑시아의 야경이다. 이국적인 매력이 물씬 느껴진다.

 

⑤사각형으로 된 블록을 이어 붙인 듯한 느낌이 드는 목조주택단지인 아펠바움이다. SK건설은 내구성과 쾌적성이 뛰어난 목조 마감재를 도입해 전원주택이 갖는 친환경적인 장점을 극대화했다. 목조주택은 증·개축이 편해 입주자가 자신의 취향에 따라 내부 구조를 쉽게 바꿀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동원시스템즈/건설이 지은 동연재는 건물 중앙을 비워서 중정(집 안의 건물과 건물 사이에 있는 마당)을 만들고 건물 전체가 ‘’자 형태로 지어졌다. 외벽의 51%가 창문으로, 일반 아파트보다 창문이 2배 이상 많다. 대부분 창문이 동·서·남쪽 방향으로, 하루 종일 햇빛이 들어오도록 설계됐다.

 

⑦⑧한옥의 특성을 살린 동연재의 거실은 사랑방 같은 분위기로 연출됐다. 건물 안에 엘리베이터가 있는 것도 동연재의 특징이다. 주방은 상부장을 최소화해 시원하게 트인 공간으로 조성했다. 냉장고·세탁기·세척기 등이 설치돼 있고 수납장은 별도의 시스템으로 대체해 깔끔함을 더했다. 거실은 다실·가족모임공간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⑨전통미가 돋보이는 동연재 단지 외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