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김지훈 기자 = 서울시는 다음달 8일까지 25개 자치구 287개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현장을 찾아가 애로사항을 듣고 개선점 등에 대해 논의를 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뉴타운사업의 출구전략의 추진배경과 시행방안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협력을 요청할 예정이다. 개정된 법령 등 관련규정도 설명한다.
정비사업 추진위원장과 조합장으로부터 법적·행정적 문제점을 들어보고 사업별로 당면한 문제에 대한 진단과 해결방안을 모색한다.
시 관계자는 "주민의 목소리를 주거정책에 반영해 정비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ikim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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