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서울시 개발계획

'관광 인프라 및 기업 혁신투자 중심의 투자활성화 대책'

후암동 미래부동산 2015. 1. 19. 13:07

서울 용산의 주한미군 기지 이전 부지에 50~60층의 고층 빌딩 단지가 들어선다.

 

용산기지 부지는 올해 4월부터 기지 동쪽의 유엔사 부지부터 순차적으로 개발한다. 이곳엔 남산 소월길 높이 이하인 70m 20층 높이의

업무 빌딩이 들어선다.

 


특히 기지 서쪽으로 도심과 가까운 캠프킴은 입지규제 최소구역으로 지정해 2017년부터 용적률 800% 이상(50층 이상) 고밀도 개발을 추진할

방침이다. 입지규제 최소구역은 도시 거점시설과 인근 지역을 주거, 상업, 업무시설, 등으로 다양하게 개발하기 위해 용적률 건축기준 등을 완화하는 구역이다.

 

유엔사와 가까운 수송부 부지는 유엔사 및 캠프킴 부지 개발 상황에 따라 개발 계획을 확정하기로 했다. 이들 3곳 개발사업을

통해 2020년까지 5조원의 투자가 이뤄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