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의선 숲길 구간별 공원조성 사업개요
사업 취지
- 경의선의 역사성과 정체성의 의미를 담을 수 있는 선형의 테마공원 조성
- 자연과 사람이 어우러지는 친환경공원 조성
-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여러 계층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미래 지향적 공원 조성
- 도시지역과 하천, 산림지역을 연결하는 광역 그린웨이 구축
경의선숲길
- 새창고개 구간
- 위치 : 용산구 효창공원역 ~ 공덕역
- 특징: 북악산에서 뻗어온 용이 한강물을 마시고 있는 모습과 닮았다고 해서 ‘용산’이라는 이름이 붙여졌으나 1904년 일제가 대륙침략을 위해 경의선 철도를 건설하면서 용의 허리가 잘렸다. 경의선숲길은 옛능선을 복원하고 우리 민족의 상징나무인 대형 소나무를 심어 특색 있는 공원으로 조성됐다.
- 대흥·염리동 구간
- 위치: 공덕역 ~ 대흥역(동양엔파트)
- 특징: 산책로, 자전거길, 소규모 광장 등으로 조성되어 있으며, 특히 4월에 벚꽃이 만발하여 꽃구경하기 좋은 곳으로 유명하다.
- 신수동 구간
- 위치: 대흥역(동양엔파트) ~ 서강대역
- 특징: 일제강점기 마포의 범람을 막기 위해 만들었던 인공하천인 산통물천과 무쇠솥이나 농기구를 만들어 팔던 공장이 많았던 마을의 옛 기억을 재현한다.
- 와우교 구간
- 위치: 서강대역 ~ 홍대입구역
- 특징: 신촌과 홍대 사이에 위치한 이 구간은 옛 철길을 따라 기차가 지나갈 때면 건널목에 차단기가 내려지고 '땡땡' 소리가 울린다고 해서 '땡땡거리'로 불린다. 이 곳은 음악‧미술로 대표되는 홍대문화의 발원지로 알려져 있다.
- 연남동 구간
- 위치: 홍대입구역 ~ 홍제천
- 특징: '연트럴파크'라는 애칭으로 불릴 만큼 가장 많은 사람들이 찾는 명소이다. 폐철길을 따라 옆으로 늘어선 1km에 달하는 은행나무 사이를 흙길로 조성해 가을에는 노란 은행나무 잎이 흩날리는 아름다운 산책로가 된다.
- 조성사진
경의선 선형의 숲
- 사업기간 : 2014. 2. ~ 2018. 6.
- 사 업 비 : 9,600백만원
- 주요내용
- 위 치 : 경의선 가좌역~ 수색차량기지
- 규 모 : 44,953.7㎡[길이 1.6km, 폭 15~55m]
- 내 용 : 역사와 문화를 담은 경의선숲길 공원조성
- 사업내용 : 폐철도 부지에 근린공원 조성
- 단계별 구간 위치도
- 1단계 구간 조감도 - 조성완료 (DMC역~수색차량기지)
선형의 숲 1단계 조성구간
(조성 전)선형의 숲 1단계 조성구간
(조성 후)- 2∼3단계 구간 조감도 - 공사진행
선형의 숲 2단계 조성대상지 (나대지) | 선형의 숲 3단계 조성대상지 (임대업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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