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 뒤 용산구 서계동 일대를 지역 특성에 맞춰 문화ㆍ관광 거점으로 재생하는 계획이 다음 회의로 넘어가게 됐다.
서울시는 23일 제3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서계동 일대 지구단위계획구역 및계획 결정(안)이 보류됐다고 24일 밝혔다.
서울시 관계자는 “현재 도면만 보고는 세부적인 계획안을 이해하기 어려워 좀 더 보강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고 말했다.
서계동 계획안은 평지는 복합개발이 가능하도록 하고, 구릉지는 현재 도시 조직을 유지하는 수준에서 재생하는 내용이다. 또 서울역 일대 재생 계획과도 방향을 맞춘다.
hhj638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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