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삽 뜰 일만 남았다" 소송 막바지 용산에 쏠린 눈

후암동 미래부동산 2017. 11. 23. 01:16


 - 서울시도 관련 소송이 일단락되면 광운대역세권 개발과 유사한 방식으로 개발을 추진할 것으로 알려졌다.

   사업주체가 토지 전체를 매입해 개발하는 기존 방식 대신 ‘사전협상형 도시개발사업’을 도입, 부지를 쪼개 개발할 수 있도록 하는 방식이다.  사업자의 부담은 줄고 구역별로 신속한 개발이 가능하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1&sid2=260&oid=008&aid=0003967594


   부동산시장 규제 강화에도 용산역 일대 부동산시장의 열기는 식지 않았다.

  철도망 확충 및 역세권 개발, 미군기지 이전부지 개발 등 호재가 풍부하기 때문이다.
 
지난해 공사를 시작한 신분당선 연장선 사업이 2022년 개통을 목표로 진행되고

국제빌딩 주변 용산 1구역의 아모레퍼시픽 신사옥 공사가 끝났다.
지난달 국내 최대인 1710개 객실을 갖춘 서울드래곤시티호텔도 문을 열었다.

용산미군기지 이전부지 243만㎡에 용산공원이 올해부터 2027년까지 단계적으로 조성되고

서울-용산-노량진역으로 이어지는 지상철도의 지하화 검토도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원효대교 북단 원효로4가에는 현대자동차그룹이 약 3만㎡ 부지에 호텔과 업무시설 등 복합시설 건축계획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