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서울시 개발계획

개발축.. 대세는 역세권..광역중심의 역세권 개발 내용

후암동 미래부동산 2018. 6. 28. 14:16


서울역과 용산역을 중심으로한 역세권 주변 개발 밑그림이 점차 완료되는 분위기..

역세권의 가치와 개발의 속도를 늘리는 방향으로 계획이 발표될 예정..

강남,북을 막론하고...희소성이 높은 역세권 토지의 가치를 객관적으로 평가해 볼 수 있는 내용일 듯...

특히 서울역은 남산과 용산공원을 연계해서 별도의 녹지축과 보행도로를 연결하는 사업이 따로 진행 중...



서울 시내 개발의 축이 역세권으로 옮겨가고 있다.

활용 가능한 부지가 줄어드는 상황에서 지역 중심지 역할을 할 수 있는 역세권의 가치가 부각된 영향이다.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등 광역철도망 개발이 조금씩 속도를 내고 있는 것도 역세권 개발을 가속화하는 데 영향을 미치고 있다.


27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서울시는 오는 7~8월쯤 용산구 한강로~중구 봉래동 일대 349만㎡ 부지를 복합 개발하는  (용산제1종 지구단위 계획)내용의 ‘용산 광역중심 미래 비전 및 실현 전략(용산 마스터플랜)’을 공개할 예정이다.


서울역과 주변 역세권 개발 가이드라인 등을 담은 ‘서울역 마스터플랜’도 하반기에 공개된다.

용산 마스터플랜과 연계해 검토된 사업이다.


서울역에 추가로 들어오는 5개 노선 간 통합환승체계를 비롯해 서울역~용산역 사이 철도를 지하화하고 지상 공간에 공원과 상업시설 등을 조성하는 내용 등이 담길 예정이다.

2008년 이후 10년째 겉돌고 있는 서울역 북부역세권 개발도 함께 속도를 낼 전망이다.

서울역 뒤편 철도부지 5만5500㎡에 컨벤션시설과 오피스, 호텔, 문화시설 등을 지을 계획인데, 서울시는 코레일과 함께 지난 3월부터 관련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서울역 북부역세권 부지. /조선일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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