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경중에 제일 잼나는 구경중 하나가 쌈 구경이라던데..

박원순 서울시장의 여의도, 용산 각 대규모 통합개발에 관한 발표가 있은지.. 몇일..

김현미 국토부 장관이 서울시의 개발정책에 대해 브레이크를 거는 듯한 모습(?)을 보임.. ㅎㅎ

"서울시는 특히 전날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여의도·용산 개발에 대해 "국토부와 긴밀한 협의가 이뤄져야 실현 가능성이 있다"고 못을 박자 당혹스러워하는 모습입니다"

"도시계획위원들은 마스터플랜이 집값 상승을 불러올 수 있다는 우려와 함께 남북관계가 개선되면 한강 하구가 열리기 때문에 큰 틀에서 물류, 주운(舟運.배를 이용한 운송)을 염두에 둔 계획을 짜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이에 국토부 김장관은..

"김 장관은 “도시계획은 시장이 발표할 수 있지만 실질적으로 진행되려면 국토부와 긴밀한 협의 하에 이뤄져야 실현 가능성이 있으며,

법령 준수 등이 함께 이뤄져야 현실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서울역과 용산역 개발 방안에 대해서도 “철도시설은 국가 소유여서 중앙 정부와 협의해 함께 하지 않으면 현실성이 없다”고 했다."

ㅎㅎ..

한 사람은 국토부장관이 마지막 임무일 것이고..

한 사람은 3선 서울시장 이 후 대선을 염두해 두고 치적을 쌓기 위해 노력 중이고...

누가  더 쎌까 ?? ....

http://realty.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7/23/2018072302399.html?utm_source=naver&utm_medium=original&utm_campaign=realty

http://realestate.daum.net/news/detail/main/201807241330001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