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서초구

"분양가 상한제 돌파구"..대우건설 반포3주구에 리츠 사업 제안

후암동 미래부동산 2020. 4. 16. 16:46

성공하면 신의 한수가 될 듯....이전에 비슷한 사례(한남 더힐)가 있긴했지만.. 이번엔 결국 조합이 직접 임대사업하는 형태로...

모두가 주목할 듯....


대우건설은 지난해 설립한 리츠 자산관리회사(AMC) '투게더 투자운용'을 통해 재건축 리츠 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방식은 재건축 사업의 일반분양분을 리츠가 사들여 임대주택으로 운영하고, 운영기간 종료 후 일반에 매각하겠다는 것이다.

이 때 일반분양분은 조합이 리츠에 감정평가 금액에 현물 출자하는 방식이어서 조합 입장에서는 분양가 상한제 적용을 받지 않게 되고, 리츠는 일정 기간 임대 운영을 마친 뒤 상한제 적용없이 조합이 원하는 분양가(시세 수준)로 임의 분양할 수 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대우건설 재건축 리츠 사업 구조도 [대우건설 제공]


https://news.v.daum.net/v/202004161112490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