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부터 믿은 사람은 별로 없지 않을까요??
당초 내년 개통 예정이던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삼성-동탄 구간 완공이 2년 늦춰질 전망이다.
28일 국토교통부가 고시한 ‘GTX-A 삼성-동탄 구간 건설사업 실시계획 변경’(5차)에 따르면 사업비가 당초 1조7450억원에서 1조8570억원으로 1120억원 증액됐고 사업 기간은 2021년 완공에서 2023년 완공으로 2년 연기됐다.
이로써 2014년 착공에 들어간 해당 철도 구간은 개통까지 약 10년의 기간이 걸리게 됐다.
GTX 삼성-동탄 구간은 경기도 파주(운정)와 동탄을 잇는 전체 노선 중 민자사업으로 추진되는 파주-삼성 구간을 제외한 나머지 37.9㎞ 구간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구간별 시공업체 선정이 유찰되면서 공사가 지연됐다”며 “2년 연기됐지만 파주-삼성 구간 개통 여부와 상관없이 삼성-동탄 구간 공사가 완료되면 해당 구간을 먼저 개통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창성 기자 solrali@mt.co.kr
'국토부,서울시 개발계획'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수도권 주택공급 기반 강화방안 2020. 5. 6. 발표 (0) | 2020.05.06 |
---|---|
서울 달동네‧우범지역이 지역명소로…도시재생 이야기 (0) | 2020.04.30 |
서울 영구임대 4만7000가구 재건축 '밑그림' 그린다 (0) | 2020.04.20 |
사업시행인가 이후 재개발 사업장은 흐믓..... (0) | 2020.04.20 |
아파트지구, 재건축 한숨 돌렸는데...2년뒤 다시 '일몰제 대란' (0) | 2020.04.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