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서울시 개발계획

잠실 스포츠·마이스(MICE) 복합공간 조성사업

후암동 미래부동산 2021. 12. 8. 15:00

잠실 마이스복합개발이  인근 주변에 미치는 파급력은 실로 엄청날 듯 

단순한 복합개발의 모습뿐 아니라 이로 인한 유동인구와 상주인구의 급속한 증가는 주변 부동산. 특히 주거용. 업무용 부동산에 상당한 효과가...

 

 

서울시 따르면 잠실 스포츠·마이스(MICE) 복합공간 조성사업은 서울 송파구 잠실운동장 일대를 개발하는 민간투자사업이다.

잠실 종합운동장 일대 35만7천576.2㎡(수상 면적 포함) 부지를 공사 기간 6년을 거쳐 오는 2029년까지 종합 마이스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추정 사업비는 약 2조1천700억원으로, 민간이 사업비 전액을 부담하고 40년간 운영을 통해 투자비를 회수하는 BTO(수익형 민자사업)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곳에는 코엑스 3배 크기의 컨벤션 시설과 야구장, 다목적 스포츠시설, 수영장, 수상레저시설 등이 조성되며, 사업 부속시설로 호텔과 문화·상업시설, 업무시설도 들어선다.

 

잠실 마이스사업 프로젝트 개발과 향후 40년간의 운영권을 따내기 위해 한국무역협회가 주도하는 '무협 컨소시엄'과 한화그룹이 지분 39%를 출자한 '서울스마트마이스파크‘가 맞붙는다. 양쪽 컨소시엄 모두 지난달 29일 2단계 사업 제안서를 제출했다.

한화 컨소시엄은 서울 잠실 마이스 복합공간 조성 민간투자사업에 첨단 미래 기술과 탄소중립을 접목한다는 방침이다.

잠실 마이스 복합공간사업을 제2의 코엑스 건설사업을 넘어 서울의 새로운 중심이자 대한민국의 상징적 랜드마크 복합공간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한화 컨소시엄은 파퓰러스와 협업해 잠실 마이스 복합공간에 지어지는 컨벤션 시설과 잠실 야구장, 다목적 스포츠시설 등의 디자인을 탑티어 수준으로 완성한다.

GS건설이 서울시가 추진하는 서울 국제교류복합지구 잠실 스포츠·마이스 복합공간 조성 민간투자사업에 수주전에 뛰어들었다. GS건설은 무역협회 컨소시엄에 시공사로 참여한다고 6일 밝혔다

무역협회 컨소시엄이 제안서에 중점을 둔 것은 공익성과 전문성이다. 우선, 비영리사단법인인 무역협회를 통해 공익성을 확보했고, 최종 제안서 제출 전 5년 이상 시뮬레이션을 해오며 전문성을 갖췄다.

 

시공은 올해 시공능력평가 기준 10대 건설사 중 6곳이 이름을 올렸다. 시공 주관사인 현대건설을 필두로 GS건설, 포스코건설, 대우건설, 롯데건설, SK에코플랜트 등이 참여한다. 또한, KB금융그룹이 나서 자금조달에 나설 예정이다.

운영부문에서는 CJ ENM, 드림어스컴퍼니, 인터파크를 영입했다. 호텔 운영사로는 호텔롯데, 신세계조선호텔&리조트, 앰배서더 그룹이 참여한다. 문화상업시설은 롯데쇼핑과 신세계프라퍼티가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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