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남권 낙후지역이던 신림뉴타운… 재개발 시계 빨라진다.
1구역부터 3구역까지 재개발이 완료되면 향후 6,000가구 규모의 신축 아파트 단지로.
서울 관악구 신림동 일대를 3개 구역으로 나눠 6,000가구를 짓는 신림뉴타운은 총 면적이 32만4,000여㎡에 달해 서울 서남부 최대 재개발 지역
1) 현재 사업 속도가 가장 빠른 구역은 3구역.
- 3만5,140㎡ 부지에 지하 4층~지상 17층 8개 동, 571가구가 건설되며, 대우건설이 시공을 맡아 올해 상반기(5월경) 일반 분양을 진행할 예정.
2) 2구역은 9만5,795㎡ 부지에 대우건설과 롯데건설이 컨소시엄으로 지하 4층~지상 28층 20개 동, 1,487가구를 짓게 되는데요. 현재 이주 완료 후 철거 단계.
3) 대장주인 1구역은 전체의 72%를 차지하는 만큼 초대형 재개발 사업장이자 신림뉴타운의 마지막 퍼즐로 주목.
1구역은 무허가 건축물이 40%에 달하는 등 걸림돌이 많아 사업이 오래 지연 중.
한때는 서울시 정비구역 일몰제로 정비사업이 무산될 위기였지만, 2019년말 가까스로 조합설립인가를 획득.
이후 2020년 서울시의 신통기획 시범구역 1호로 선정되며, 사업 정상화의 전환점.
한국토지신탁이 사업대행을 맡아 사업성도 대폭 상향.
당초 용적률 230%가 260%로, 가구 수는 기존 2,970가구에서 4,104가구(공공주택 616가구)로 증가.
최근에는 건축 심의를 통과했다는 새로운 소식도 .
조합은 올해 상반기 사업시행인가를 신청할 예정.
시공사는 GS건설·현대엔지니어링·DL이앤씨 컨소시엄으로 압축됐으며,
신통기획을 통해 최고 29층, 42개 동, 4,104가구 대단지 아파트로 거듭날 전망.
- 주변 교통호재
1) 경전철
지난해 5월 서울대입구에서 여의도 샛강역에 이르는 경전철 신림선이 개통. 이를 통해 여의도 등 중심업무지구로 이동이 쉬워짐.
관악구 내 보라매공원~난향동을 잇는 난곡선(2026년 개통 예정)과 은평구 새절역부터 서울대입구역까지를 잇는 서부선 연장선(2028년 개통 예정) 등도 예정돼 있습니다.
무려 경전철 3개 노선이 지나는 셈.
2)도로 교통
신림동 남부순환로에서 봉천동 강남순환로를 연결하는 신림-봉천터널이 올해 12월 개통 예정.
따라서 신림뉴타운 재개발이 완료되면 신촌과 여의도까지 한번에 연결될 뿐 아니라 강남, 여의도 등으로 이동이 쉬워 중심 업무지구에 직장을 둔 실수요자들이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
“(2,3구역은) 입주권 상태죠. 왜냐면 관리처분은 다 들어가 있고요. 3구역은 건설하고 있고 2구역은 부분 철거하고 있고요. 1구역은 (위치가) 상당히 좋죠. 경전철이 바로 초입에 있고요. 거의 평지고요. 세대수도 4,100세대고요”(신림뉴타운 인근 B공인중개업소)
교통환경 개선 기대감에 저평가 지역에서 알짜배기 입지로! 신림 뉴타운 어디까지 왔나? : 네이버 포스트 (naver.com)
교통환경 개선 기대감에 저평가 지역에서 알짜배기 입지로! 신림 뉴타운 어디까지 왔나?
[BY RealCast] 서울 서남권 낙후지역이던 신림뉴타운… 재개발 시계 빨라진다서울 서남부권의 최대 재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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