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타운 2.0’ 사업은 전면 철거 방식의 재건축․재개발 사업이 아닌 ‘개별 건축’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다가구․다세대․도시형생활주택의 신축․리모델링 등 정비를 지원하는 주거 안정 대책이다.
현재
▴종로구 신영동 214번지
▴구로구 구로동 85-29번지
▴중랑구 망우동 422-1번지
등 총 3곳에서 ‘휴먼타운 2.0’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주민설명회 개최 후 신축 컨설팅 실시 및 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사업대상지는 주택정비의 시급성, 주차장 등 기반시설 공급 가능성, 사업효과 등 대상지 필수 요건이 충족되는지 현장실사와 심사위원회의 심사 등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선정했다
이번에 후보지로 선정된 곳은
▴종로구(2개소)
▴중구(2개소)
▴강서구(2개소)
▴강북구(1개소)
▴중랑구(1개소)
▴구로구(1개소)
▴성북구(1개소) 등 총 10개소로,
앞으로 정비계획 수립 등의 절차를 통해 최종 사업지로 선정되면 본격적인 사업에 들어갈 계획이다
# 중구 회현동과 신당동은 남산 및 서울성곽과 인접한 지역적 특성으로 인한 각종 건축규제로 주거환경개선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으로 이번 휴먼타운2.0 사업후보지로 선정됨에 따라 주택정비와 부족한 기반시설이 개선될 전망이다.
# 서울에서 빈집이 가장 많은 곳으로 꼽히는 종로구는 문화재가 많다는 이유로 과거 재개발 허가를 해주지 않아 노후도가 심각한 지역인데, 이번에 휴먼타운2.0 사업 후보지로 2곳이 선정됐다.
특히 옥인동 47번지는 빈집도 많은데다 노후도가 심각해 주택 정비가 시급한 지역이다.
# 김포공항 인접 지역이라 고도제한 등 각종 규제로 재개발이 어려웠던 강서구는 이번에 2곳이 후보지로 선정됐다.
휴먼타운2.0 사업대상지로선정되면 ..
신축‧리모델링시 각종 건축기준이 완화되고,
기반시설 개선 등에 최대 100억원 지원 및 특별건축구역 지정 등 계획수립에 필요한 예산도 지원된다.
또, 원주민 건축주의 재정착 및 사업성 확보 등을 위한 금융지원도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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