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지하철역 내에서 한강으로 이어지는 보행교 설치

후암동 미래부동산 2009. 11. 6. 13:03

지하철역 안에서 한강으로 직접 내려갈 수 있는 보행교가 생겨 한강 접근성이 개선될 전망이다.

서울시는 지하철 2호선 당산역, 성내역 및 3호선과 국철 중앙선의 환승역인 옥수역에서 바로 한강으로 갈 수 있는 연결보행교를 설치, 오는 11월 20일 개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당산역, 성내역, 옥수역은 한강공원과 가까운 거리에 있으면서도 한강공원으로 가기 위해서는 혼잡한 골목길과 아파트 단지를 거쳐야 하는 등, 공원 접근에 불편함이 따랐던 것이 사실. 이에 시민들의 한강 접근성을 향상시키고자 한강~지하철역간 연결보행교 사업을 추진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