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경기대 인근에 3600여가구 대단지 건립
북아현3 재개발 건축계획안 서울시 심의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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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아현3구역 위치도ⓒ서울시 |
서울 서대문구 경기대학교 인근에 3600여가구 아파트 단지가 들어선다.
서울시는 지난 22일 건축위원회를 열고 서대문구 북아현동 3-66 일대 16만8327㎡에 최고 35층 아파트를 짓는 내용의 '북아현3 재정비촉진구역 재개발 정비사업' 건축계획안을 조건부 승인했다고 23일 밝혔다.
이곳에는 건폐율 21.59% 이하, 용적률 231.86% 이하를 적용, 지하 5층 지상 35층 45개동 연면적 60만6930㎡ 규모 아파트 총 3631가구가 건립될 예정이다.
시 건축위원회는 이 단지의 지하주차장 진출입로를 원활하게 조정할 것을 승인 조건으로 내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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