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용산 국제빌딩 3구역, 오는 4월 일반분양

후암동 미래부동산 2010. 1. 26. 12:10

                    용산 국제빌딩 3구역, 오는 4월 일반분양

              [동부건설, 올해 흑석뉴타운 등 2334가구 공급]

서울 용산 국제빌딩 3구역 재개발 복합단지가 오는 4월 일반분양을 실시한다.

동부건설은 26일 '2010 주택사업 방향'을 통해 올해 용산 국제빌딩 3구역, 흑석뉴타운 등 수도권 인기지역에서 일반분양분 2334가구를 포함해 모두 3758가구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우선 오는 4월 용산 국제빌딩3구역에 들어설 128가구 규모의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용산’을 분양한다. 이중 일반분양분은 155~241㎡ 48가구. 사업지는 앞으로 개발되는 용산 국제업무단지와 가깝고 사업지 주변의 시티파크, 용산 파크타워 등과 함께 주상복합촌을 형성할 예정이다.

이어 오는 6월에는 흑석6구역을 재개발한 '흑석뉴타운 센트레빌Ⅱ'를 공급한다. 이번 분양 물량은 81~177㎡ 959가구로 이중 191가구를 일반분양한다. 10월에는 서울 중구 순화동 1-67번지 일대를 재개발한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덕수궁' 156가구를 선보인다. 152∼270㎡ 규모로, 일반분양은 107가구다.

앞서 8월에는 1425가구의 대단지 인천 계양센트레빌을 공급한다. 동부건설은 올해 최대 규모 사업인만큼 인천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밖에 3월 용인영덕에서 233가구, 남양주도농 457가구 중 289가구, 10월 은평구 역촌동 연립재건축 400가구 중 41가구가 일반분양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