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북권에서 분양가가 가장 비싼 아파트가 선보일 전망이다. 서울 상암동의 지상 133층짜리 DMC랜드마크 빌딩에 들어서는 아파트다.
빌딩 건설을 위해 25개업체가 참여해 만든 특수목적법인(SPC) 서울라이트가 사업승인을 받기 위해 위해 책정한 분양가는 3.3㎡당 평균 4400만원으로 최고 4600만원이다. 이는 지금까지 최고 분양가였던 서울 성수동 뚝섬 한화갤러리아포레(3.3㎡당 최고 4598만원)보다 비싸다.
뚝섬 한화갤러리아포레보다 비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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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라이트 측은 분양가 상한제 폐지를 염두고 두고 정한 분양가여서 상한제가 유지되면 분양가는 내려가게 된다. 이럴 경우 업체 측은 임대주택으로 사업방식을 바꿔 분양할 계획이다. 상한제를 적용받을 경우 예상되는 3.3㎡당 3000만~3500만원으로는 업체 측이 생각하는 고급주택을 짓기 어려울 것으로 보여서다.
10개 시공사 중 한 곳인 대우건설의 최원철 부장은 “서울이 모두 내려다보이는 조망을 가지는 데다 교통여건도 좋아 국내 최고의 주상복합 건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분양예정 시기는 내년 11월이고 입주는 2015년 4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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