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서울숲 동쪽에 48층 아파트 546가구 짓는다

후암동 미래부동산 2010. 4. 30. 13:01

서울 성수전략정비구역내 한강변 요지에 최고 48층 높이의 초고층 아파트 546가구가 생긴다.

 

서울시는 28일 제12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어 성동구 성수동1가 547-1번지 일대 3만9656㎡ 부지에 아파트 546가구를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성수전략정비구역 제1종지구단위계획구역내 공동주택 건립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29일 밝혔다.

 

용적률은 319.58%, 건폐율은 28.56%를 적용 받아 30~48층 규모의 아파트 4개동이 지어진다.

대상지 일대는 한강변과 인접한데다 대규모 녹지시설인 서울숲공원과도 접해 있다.

강변북로와도 가깝고 도보 7~8분 거리에 지하철 신분당선 서울숲역이 개통 예정이어서 교통접근성도 뛰어나다.

 

서울시 건축기획과 측은 "대상지는 성수 전략정비구역 추진 및 동북권 르네상스 추진 등 대대적인 지역구조 개편이 진행되고 있지만 노후불량한 건축물과 주거 및 비주거용 건축물이 혼재되어 있어 주변 개발에 맞는 정비가 요구되는 지역"이라고 말했다.

또 위원회는 영등포구 당산동 1-5 일대 7972㎡에 대한 '공동주택 건립 관련 자문안'도 통과 시켰다. 사업 계획안에 따르면 이 곳에는 건폐율 19.08% 및 용적률 243.16%가 적용돼 9~20층 규모의 공동주택 3개동 총 160가구가 들어선다. 단지내 동측에는 주민 휴식공간으로 715㎡ 규모 소공원이 조성된다.

 

 

 

 

 

 

 

제12차_도시.건축공동위원회_개최결과.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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