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서울역~용산역~서빙고역 철도 지하화

후암동 미래부동산 2011. 1. 7. 16:01

용산구가 서울역-남영역-삼각지역-용산역 경부선 지상철도구간 4,5km와 용산역-이촌역-서빙고역 3.5km 지상철도구간을 지하화하는 사업 용역결과를 국토해양부에 제출해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용산구 관계자에 따르면 경부선본선과 중앙성 일부구간 타당성검토 결과 사업성은 물론 지역경제 발전, 도심교통, 녹지환경 조성으로 인한 기회이익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역에서 용산역 구간이 지하화 되면 서계동, 청파동, 남영동, 한강로1가, 한강로2가, 한강로3가, 문배동 등 지상철도로 인해 단절된 교통불편과 소음으로 인한 간접적인 손실이 기회이익으로 바뀔 것으로 보인다. 용산역과 이촌역, 서빙고역으로 이어지는 지상철도구간이 지하화되면 용산동5가, 한강로3가, 동부이촌동과 서빙고동 일대도 간접적인 손실이 기회이익으로 바뀔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