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역 북부 역세권 개발사업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이면서 서울역 일대 부동산 시장이 술렁이고 있다.
서울시는 지난해 9월 서울역 북쪽 철도부지 일대를 회의, 전시 중심의 대규모 복합단지로 꾸미는 ‘서울역 북부 국제회의시설 조성계획’을 확정한대 이어 최근 국제 교류단지 조성을 위한 ‘서울 국제 도시 경쟁력을 제고하는 도시재생 심포지엄’을 개최하는 등 서울역 북부 역세권 개발사업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광화문~덕수궁~숭례문~서울역~한강로’로 이어지는 국가상징가로의 중심에 위치해 있는 서울역은 경부선 고속철도와 인천공항철도의 시발점이자 철도교통의 중심지로 국제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입지조건을 충분히 갖추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에 걸맞은 위상을 확보하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앞으로 서울역의 북부 역세권 개발사업으로 인해 서울역의 위상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우선 서울역사의 북쪽에 위치한 5만5500㎡의 부지는 지금과는 전혀 다른 새로운 공간으로 태어난다. 미래 신 성장산업인 컨벤션센터는 물론 호텔, 사무 공간, 상업.문화 시설 등이 들어서는 복합 공간으로 조성된다.
서울역 북부 역세권에 추진되는 국제교류단지 조성사업은 지난 2008년 서울시와 문화체육관광부, 코레일이 공동으로 조성을 추진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오는 6월 건축허가를 받아 9월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며, 이에 따라 오는 2015년 6월에는 서울역 일대가 국제경쟁력의 기반이 되는 국제 컨벤션센터를 갖춘 복합 문화업무 공간으로 재 탄생될 예정이다.
국제교류단지 중앙에는 9층 규모의 컨벤션센터(9만3878㎡)가 들어서고 양 옆에 850실 규모의 27층 호텔(7만3890㎡)과 40층짜리 업무시설(9만9381㎡), 문화.판매시설(5만68㎡) 등이 들어선다. 컨벤션센터에는 국내 단일층으로는 최대 규모인 1만 800㎡의 전시장과 뮤지컬 공연이 가능한 최대 3000석 규모의 회의장이 마련된다. 또한 주변에는 호텔, 쇼핑 및 문화 공간, 비즈니스 센터 등 다양한 시설이 마련될 예정으로 이 시설들이 들어서면 서울역은 우리나라 컨벤션산업의 또 다른 중심축으로 떠오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현재 경부고속철도 등 열차가 다니는 철도 선로 위로는 친환경을 테마로 한 2만 3700㎡ 규모의 대형 광장이 마련될 예정이다. 이 광장은 옛 서울역사와 연계해 경복궁~덕수궁~숭례문~서소문공원~서울역으로 이어지는 역사 문화축의 종점 역할을 하도록 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기존의 노후화된 서울역 고가도로는 철거하되, 주변 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데크형 도로가 신설되는 등 새로운 도로체계를 갖추기로 했다. 이번 조성계획이 완료되면 연간 8000억원의 경제적 파급효과와 약 8만여명의 고용창출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
서울역 북부 역세권에 추진되는 국제교류단지 조성사업은 지난 2008년 서울시와 문화체육관광부, 코레일이 공동으로 조성을 추진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오는 6월 건축허가를 받아 9월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며, 이에 따라 오는 2015년 6월에는 서울역 일대가 국제경쟁력의 기반이 되는 국제 컨벤션센터를 갖춘 복합 문화업무 공간으로 재 탄생될 예정이다.
국제교류단지 중앙에는 9층 규모의 컨벤션센터(9만3878㎡)가 들어서고 양 옆에 850실 규모의 27층 호텔(7만3890㎡)과 40층짜리 업무시설(9만9381㎡), 문화.판매시설(5만68㎡) 등이 들어선다. 컨벤션센터에는 국내 단일층으로는 최대 규모인 1만 800㎡의 전시장과 뮤지컬 공연이 가능한 최대 3000석 규모의 회의장이 마련된다. 또한 주변에는 호텔, 쇼핑 및 문화 공간, 비즈니스 센터 등 다양한 시설이 마련될 예정으로 이 시설들이 들어서면 서울역은 우리나라 컨벤션산업의 또 다른 중심축으로 떠오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현재 경부고속철도 등 열차가 다니는 철도 선로 위로는 친환경을 테마로 한 2만 3700㎡ 규모의 대형 광장이 마련될 예정이다. 이 광장은 옛 서울역사와 연계해 경복궁~덕수궁~숭례문~서소문공원~서울역으로 이어지는 역사 문화축의 종점 역할을 하도록 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기존의 노후화된 서울역 고가도로는 철거하되, 주변 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데크형 도로가 신설되는 등 새로운 도로체계를 갖추기로 했다. 이번 조성계획이 완료되면 연간 8000억원의 경제적 파급효과와 약 8만여명의 고용창출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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