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용산역~한강변에 30만㎡ 규모 쇼핑시설

후암동 미래부동산 2011. 12. 15. 13:50

 

용산역~한강변에 30만㎡ 규모 쇼핑시설


서울 용산역과 한강변 사이에 들어설 '리테일 밸리'의 조감도./용산역세권개발 제공

서울 용산역부터 한강변까지 30만㎡(약 9만평) 규모의 쇼핑 시설이 조성된다.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 사업을 진행하는 용산역세권개발㈜은 15일 세계 최대 규모의 쇼핑 리조트로 꾸며질 지하 상업시설에 대한 설계사의 디자인 시안을 공개했다. 서울 강남 코엑스몰의 6배 크기로 조성되는 용산 지하 상업시설은 쇼핑·문화·엔터테인먼트 시설이 어우러져 연간 1억7000만명 이상이 방문할 것으로 용산역세권개발 측은 예상했다.

용산국제업무지구에 들어서는 '리테일 밸리'의 투시도./용산역세권개발 제공

지하 상업시설의 설계를 맡은 미국 업체 ‘5+Design’은 선큰(sunken) 가든을 적용해 지상 같은 지하공간을 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