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한남 4구역 건축 설계 밑그림

후암동 미래부동산 2015. 7. 2. 17:26

 

4구역 남산과 한강조망 가능하도록 입체적으로 설계


 

이와 함께 한남4구역은 고밀ㆍ복합주거지로 타워형 등 주택에 다양한 형태변화를 주어 조망권을 확보할 예정이다.


 

한남4구역 당선자 서울시립대 이충기 교수는 “그라운드 2.0지역에 그린힐의 녹지축과 연결된 대규모 입체적 보행녹도를 설치하여 한남지구 전체의 중심광장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또 그 하부에는 “문화중심 커뮤니티 시설과 복합상업시설 등을 배치하여 살기 좋은 도시주거단지를 구현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한강과 인접지라는 입지특성을 살려 탑상형 건축물을 배치하고 동수를 최소화하여 열린 공간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그 연접지역에는 7층에서 12층 주거를 방사형으로 배치하여 남산과 한강으로의 조망을 가능하게 했다.”고 전했다.


 

심사위원단은 한남3구역 당선작의 경우 남산 녹지축 복원취지를 잘 반영했고, 친환경적이라고 평가했다. 한남4구역 당선작의 경우 그라운드 2.0부분이 3구역과의 호환성이 높고 주변부와의 연계성이 좋으며, 경제적으로 우수하다는 평가를 내렸다.

 

 


 

이번 설계공모는 구릉지 등 경관설계 능력이 탁월한 서울시 특별경관관리 설계자 18인과 1천세대 이상 주택단지 설계실적이 있는 건축가 등을 대상으로 촉진계획안에 용적률 등 인센티브를 반영하여 추진되었다.


 

한남지구는 공공관리 시범지구로 지정되어 2010 상반기까지 구역별로 조합설립추진위원회가 설립될 예정이며, 이번 설계경기 당선작을 추진위가 선택하면 용적률 등 인센티브를 받게 되며 실시설계권은 당선자에게 부여된다.


 

문의 : 뉴타운사업1담당관 ☎ 02-2171-25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