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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동에 욘사마 카페 열린다 "배용준 투자-기획 직접"

후암동 미래부동산 2017. 1. 24.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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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키이스트)

욘사마 카페가 오픈한다.

배용준은 오는 2월 중 서울 성수동에 '센터 커피(CENTER COFFEE)'라는 스페셜 티와 커피전문점을 연다. 전 세계 상위 1%미만의 희귀한 스페셜티 커피를 판매하는 매장이다.

배용준은 이번 카페에 투자는 물론 콘셉트 및 메뉴 개발 등 기획 단계부터 직접 참여했다. 단, 직접 경영하는 건 아니다. CEO 등 운영진과 실무자는 따로 있다. 그러나 원조 한류스타 배용준이 창업 전과정에 깊숙이 참여했다는 사실만으로도 시장은 물론 세간의 화제를 모을 전망.

배용준은 이전에도 일본 고시레, 한국 고릴라 인 더 키친, 미국 하와이 고릴라 인 더 카페 등을 통해 일찌감치 국내외 식음료 사업에 관심을 쏟은 바다.

센터 커피는 영국 바리스타 챔피언 출신 전문인을 영입해 질좋은 스페셜 티와 커피류를 판매할 예정이다. 이미 지난 주 가오픈을 통해 "최상의 커피"라는 반응을 따냈다는 후문. 매장 위치나 내부 인테리어 등도 최상급이라 전망이 밝다는 분석이다. 정식 오픈도 하기 전이지만 이미 '배용준 카페', '욘사마 카페'로 매장 인근은 물론 한류 팬들 사이 입소문도 났다.

한편 배용준은 지난해 10월 아내 박수진과 사이 첫 아들을 얻었다.


[뉴스엔 윤가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