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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고덕국제신도시 주거전용 단독주택용지 334필지 공급

후암동 미래부동산 2018. 11. 15.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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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고덕국제신도시 위치도./제공=LH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경기도 평택 고덕국제신도시에 주거전용 단독주택용지 334필지를 공급한다고 15일 밝혔다.

20일 신청접수 및 추첨을 진행하고 27일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번에 공급하는 주거전용 단독주택용지의 필지당 면적은 215~289㎡, 공급금액은 3.3㎡당 578만~625만원 수준이다.

건폐율 60%, 용적률 150%로 최고 층수 3층 이하, 3가구 이하로 건축할 수 있다. 지역제한 및 세대주 여부에 관계없이 신청이 가능하다.

고덕국제신도시는 사업면적 1342만2000㎡, 수용인구 14만명 규모의 수도권 남부를 대표하는 신도시로 대규모 첨단산업·업무시설·행정·교육·쇼핑 등 문화와 삶이 공존하는 국제도시다.

또한 고덕신도시와 맞닿아있는 고덕산업단지에 삼성전자의 세계 최대 규모 반도체 생산 라인이 계획돼 있어 직주근접의 자족도시로 성장하고 있다.

인근에 지하철 1호선 서정리역과 수서발 고속철도 ‘SRT지제역’이 있어 이용이 편리하고, 서해안 고속도로와 연결되는 평택~제천간 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가 가깝다.

이런 장점들 때문에 앞선 4월 분양한 공동주택용지 A22블록의 경쟁률은 207대1, 이달 공급한 A42블록은 184대1을 기록했다.

2016년 12월에 분양한 근린상업용지의 평균낙찰률은 233%, 2017년 12월에 공급한 중심상업용지는 평균낙찰률이 257%을 기록하기도 했다.

고덕국제신도시 단독주택용지 분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LH청약센터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LH 평택사업본부 판매부로 문의하면 된다.


아시아투데이 홍선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