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가장 혜택을 받는지에 따라서.....
노선은 경기 파주 운정에서 서울을 관통해 화성 동탄을 잇는 철도다. 오는 2023년 개통을 목표로 지난 2018년 말 기공식을 진행했다. 서울에서는 연신내-서울역-삼성역-수서역을 지난다. 이중 파주에서 삼성역까지는 민간자본을 끌어 들여 공사하는 ‘민간투자사업’ 구간으로 지난 2018년 신한은행컨소시엄(현 에스지레일)이 사업시행자로 선정됐다.
서울 내 GTX-A노선 ‘광화문역’ 추가 신설은 결국 시가 재정부담을 하는 쪽으로 가닥이 모아질 전망이다. 시는 사업주체인 국토교통부, 사업시행자인 에스지레일(신한은행 컨소시엄)과 협의를 이어가고 있지만 사실상 국토부는 이 협상 테이블에서 한발 물러섰다. ‘민자사업에 국비를 지원할 근거가 없다’는 국토부의 완강한 반대를 서울시도 일정 부분 수긍하면서 협상 테이블에는 시와 사업시행자만 남게 된 셈이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8/0004575538
'국토부,서울시 개발계획' 카테고리의 다른 글
5호선 하남선 연내 개통…7호선 도봉산~옥정 상반기 착공 (0) | 2020.03.21 |
---|---|
영남권 광역철도망, 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때 검토 (0) | 2020.03.03 |
서울시, 재개발 등 정비사업 초기자금 160억 융자 지원 (0) | 2020.02.11 |
정비사업 일몰 40곳 중 9곳 조합설립, 나머지도 '기사회생' (0) | 2020.02.07 |
역세권 반경 250m서 350m로 확대..용적률 높여 도심 주택공급 늘린다 (0) | 2020.02.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