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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당선되면 취임 일주일내 상계동·목동 안전진단 착수"

후암동 미래부동산 2021. 3. 25. 19:29

혼란에 혼란.. 첩첩산중... 마침표는 언제나......

 

오세훈 서울시장 야권 단일후보가 24일 매부리TV와 인터뷰에서 취임 일주일 안으로 주요 재건축 단지 안전진단에 착수하겠다고 밝혔다. 그의 주택공약은 5년 안에 신규주택 36만호를 공급하고, 그중 절반인 18만5000호를 재개발·재건축·뉴타운 정상화를 통해 공급하겠다는 것이다

 

그가 특히 의지를 보인 곳은 안전진단이 미뤄져 재건축이 늦어진 노원구 상계동, 양천구 목동이다

 

작년 6·17대책 이후 안전진단기관 선정 주체는 자치구에서 시·도로 변경됐다. 때문에 서울시의 의지만 있다면 안전진단을 서두를 수 있다. 그는 "강남구 압구정동과 영등포구 여의도동은 재정비 결정고시를 지연시키는 중이다"며 "이것도 마음만 먹으면 도시계획위원회(도계위)를 열어서 풀어줄 수 있다"

 

"단지 내 결정고시를 해주지 않는 사례도 여의도 시범아파트, 공작아파트 등 여기저기 많다"며 "광진구 자양동도 있고 강남구 은마아파트, 송파구 잠실주공5단지 같은 경우는 단지 내 재정비계획 세우는 건 한달 내 가닥 잡을 수 있다"

 

박원순 전 시장이 해제한 뉴타운에 대해서는 재지정 요건을 완화할 뜻도 내비쳤다. 그는 "재지정 요건을 완화해서 주택노후도, 호수밀도, 접도율 같은 기준을 원상으로 회복시킬 것이다

 

정확히 말하자면 35층 규제는 서울 시장의 방침으로 가능하다. 용적률을 푸는 건 시의회의 협조가 필요하다. 조례를 개정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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