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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촌동 한강맨션 호가 뛰고 매물 품귀

후암동 미래부동산 2021. 11. 30. 14:24

한강변의 매력은 현재 진행형....

 

시공사 유찰에도 재건축 기대감  GS건설 단독입찰로 1차 유찰 ...
다음주 현장설명회 다시 개최  사업 늦어졌지만 매물은 없어 ..

 

101㎡ 이달 35억원에 신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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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0세대 중 89㎡가 31억원에 나온 딱 하나가 매물의 전부”라며 “보증금 5000에 월세 150만원을 받고 있는 집이라 (대출이 안되니) 현금 31억원이 온전히 있어야 해 거래가 미뤄지고 있다”고 했다.

실거래가도 지속적으로 우상향 곡선을 보이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1월 26억 5000만원에 손바뀜이 있었던 한강맨션 전용면적 101㎡ 는 이달 11일 35억원에 신고가로 팔렸다. 1월에 30억 5000만원에 팔렸던 120㎡도 지난달 40억원에 신고가 거래됐다. 대형건설사의 시공으로 재건축사업이 진행될 것이라는 기대감 탓에 집주인들이 호가를 높였고, 높은 호가에 일부 매물이 거래되며 집값이 올랐다는 게 현지 중개업소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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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맨션은 준공 51년차를 맞이한 동부이촌동 일대에서 가장 오래된 아파트다. 한강변에 위치해 알짜 재건축 단지로 여겨진다. 한강맨션 재건축은 지난 9월 사업시행계획 인가를 받았다. 이 사업은 용산구 이촌동 300-23번지 외 23필지, 8만4262㎡ 부지에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15개동 신축 단지를 짓는 사업이다. 재건축이 끝나면 기존 660가구에서 781가구 늘어난 1441가구가 될 전망이다

 

https://realestate.daum.net/news/detail/all/202111301115349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