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삼각맨션 재건축 시동… 신탁방식 검토

후암동 미래부동산 2024. 2. 21. 13:46

한국토지신탁과 업무협약 체결

용산 삼각맨션 일대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용산 삼각맨션 재개발)이 한국토지신탁과 손잡고 신탁방식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용산 삼각맨션은 올해 준공 54년차의 노후 주거시설로 지난 2016년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됐다.

정비사업을 진행하기 위한 움직임을 보였으나 양립한 추진위들의 이견 등으로 인해 사업이 원활히 진행되지 못했다.

 

한국토지신탁은 해당 구역 내 복수의 추진단체 난립과 이로 인한 분쟁 발생으로 사업 진행이 지체되는 일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최소 30% 이상의 동의서 징구를 요청했다.

통상 MOU 체결 시에는 동의서 징구가 강제되지 않지만 추후 발생할 수 있는 주민 사이의 의견 대립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자발적이고 이례적 조치였다는 평가다. ( 요 부분은 다른 사업지구에서도 필요 할 듯... 신탁방식 결정해 놓고 뒤엎는 경우가 너무....)

 

소추위는 징구 일주일 만에 전체 토지등소유자 35%로부터 동의 획득을 완료했다.

 

한국토지신탁 관계자는 "서울시 신속통합기획·모아타운 공모를 위한 동의율(토지등소유자 30% 이상)을 고려, 본 사업 추진에서도 동일 비율 이상의 주민동의를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용산구 주도의 정비계획수립·지정을 위한 업무는 올 하반기에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된다.

 

소추위 관계자는 "소추위의 신속하고 투명한 업무추진과 지속적인 홍보활동으로 재개발사업과 업무협약에 대한 동의자는 향후 지속해서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그래도..역시....)

 

 

'준공 54년차' 삼각맨션 재건축 시동… 신탁방식 검토 - 머니S (moneys.co.kr)

 

'준공 54년차' 삼각맨션 재건축 시동… 신탁방식 검토 - 머니S

용산 삼각맨션 일대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용산 삼각맨션 재개발)이 한국토지신탁과 손잡고 신탁방식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이곳은 입주 50년을 넘겨 재건축이 시급한 상태이나 일부 주민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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