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서울시 개발계획

강북권역 다음은 강남 권역...

후암동 미래부동산 2024. 10. 10. 15:17

'강북 전성시대' 열린다서울시, 강북권역 주민들 만나 정비사업 신속추진 약속

- 서울시 행정2부시주택실-강북권역 8개 재개발재건축 조합장주민 간담회 진행

- 사업지원 방안공공지원 제도 등 주민들과 공유, 제도개선 필요사항현장 애로사항 청취

- 신속한 사업추진을 위한 행정지원 약속과 공공성 실현하는 정비사업 추진 당부

- 강북권역 주민들의 정비사업 추진 의지 확인···주민들과 지속 소통하며 지원할 것

 

서울시는 930일 서울시청에서 유창수 서울시 행정2부시장, 김장수 건축기획관, 주택실 3개 부서와 상계5단지성동 장미아파트광진 중곡아파트망우1구역 재건축 4개소 성수전략정비구역1지구불광5구역미아11구역장위10구역 재개발 4개소 등 강북권역 8곳의 재건축재개발 조합장과 주민들을 만나 소통했다.

 

이날 참석한 강북권역 조합장 및 주민들은 926일 시행된 서울시의 재개발·재건축 사업지원 방안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내면서도 다양한 용적률 완화 정책 지속 추진 조합-시공사 간 공사비 갈등에 대한 적극 지원 신속한 행정절차 진행 및 인허가 절차 간소화 등 의견을 개진하였다

 

시는 과거와 같은 지나친 규제로 사업이 진척되지 못하는 문제가 이제는 없어야 하며, 재건축·재개발이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서울시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신속한 정비사업 추진을 위하여 신속통합기획 통합심의를 통한 인허가 기간 단축과 갈등발생 시 정비사업 코디네이터 파견 등을 통한 갈등 조기 중재 조합에서 정부 8·8대책 등 제도개선 사항에 대하여 사전에 준비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수시 제도개선 설명회 개최 등 행정지원을 약속했다.

 

(석간) 강북 전성시대 열린다…서울시, 강북권역 주민들 만나 정비사업 신속추진 약속.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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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강남권역 재개발‧재건축 주민들과 소통… 정비사업 속도낸다

- 강북권역 이어 신반포‧봉천‧흑석‧노량진 등 강남권역 9곳 재건축‧재개발 조합장 간담회

- 사업지원 방안‧공공지원 제도 등 주민들과 공유, 제도개선 필요사항‧현장 애로사항 청취

- 주민들 “사업기간 단축 가장 중요하게 꼽아재건축 입안 제안 동의율 낮추는 등 제도개선 준비

- 시 “서울시-주민들 ‘원팀’으로 사업추진 시 좋은 성과 기대···주민과 지속 소통하며 지원할 것

 

간담회는 10월 7일 서울시청에서 진행됐으며, 유창수 서울시 행정2부시장, 한병용 주택실장, 김장수 건축기획관, 주택실 3개 부서와 ▴압구정2구역․용산 한강맨션․신반포2차․미성크로바․방배5구역 재건축 5개소 ▴신길2구역․봉천14구역․흑석11구역․노량진4구역 재개발 4개소 등 강남권역 9곳의 정비사업 조합장들이 참석.

특히 급등한 공사비와 장기간 누적된 고금리 여파로 사업이 지연되거나 중단되는 사업장이 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정비계획이나 사업시행계획 변경을 완료한 방배5구역‧신길2구역‧노량진4구역 등의 조합에서는 서울시의 신속한 행정 처리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또, 정비계획 변경이나 사업시행계획 변경을 준비 중인 압구정2구역, 신반포2차, 봉천14구역 등에서도 추후 서울시에서 신속히 행정절차를 진행해 줄 것을 당부

시가 최근 강북‧강남권역 정비사업장 주민들과 직접 소통해본 결과, 두 권역 모두 사업기간 단축을 가장 중요한 요소로 꼽은 만큼, 이를 위한 제도개선에 나선다. 재건축을 준비하는 단지에서 신속하게 정비계획을 입안 제안할 수 있도록 ‘입안 제안 동의요건’을 현행 토지등소유자의 60%→50%로 완화할 수 있도록 관련 기준을 개선할 계획이다

 

서울시, 강남권역 재개발·재건축 주민들과 소통… 정비사업 속도낸다 (2).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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