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서울시 개발계획

약수역, 상봉터미널, 불광근린공원 등 총 3곳 약 5천 호를 도심 공공주택 복합지구(이하 ‘복합지구’)로 지정

후암동 미래부동산 2024. 12. 18. 14:29

이번 지정으로 올 한해 총 1.5만 호 복합지구가 지정됐으며, 이는 작년(총 4,130호) 대비 3배 이상의 규모

< 신규 도심 공공주택 복합지구 >

 

구분
신규 복합지구
지역
유형
면적
공급 세대수
1
약수역 인근
서울
저층주거지
63,520㎡
1,616호
2
상봉터미널 인근
서울
저층주거지
44,129.4㎡
1,168호
3
불광근린공원
서울
저층주거지
86,852.8㎡
2,150호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이하 ‘도심복합사업’)은 선호도 높은 도심 내 주택공급을 확대하기 위해 민간 정비가 어려운 노후 도심을 대상으로 공공이 주도해 용적률 등 혜택을 부여하고 신속하게 주택을 공급하는 사업입니다.

이번 지정된 3개 지구는 ’24년 5월 16일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예정지구(이하 ‘예정지구’)로 지정된 바 있습니다.

이후 주민 2/3 이상의 동의(토지면적의 1/2 이상)를 빠르게 확보하고

중앙도시계획위원회 및 중앙토지수용위원회 심의를 진행해 지구 지정 절차를 완료했습니다.

향후 통합심의를 거쳐 ’26년 복합사업계획을 승인받고, ’28년 착공될 예정입니다.

한편, 주민설명회를 통해 구체적인 사업계획이 안내된 후 참여의향률이 50% 이하로 집계된 미아역동측 후보지는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사업추진을 철회합니다.

국토교통부 김배성 공공주택추진단장은

“지난 11.28일 현물보상기준일을 합리화하고, 주민의 재산권 행사를 보장‧확대하는 공공주택특별법 개정안이 국회 국토위를 통과해 제도개선도 목전에 두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주민들이 주택공급 성과를 조속히 체감하실 수 있도록, 지자체·사업자와 적극 협조해 복합사업계획승인 등 향후 절차를 지원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