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1,2,3단지 재건축 정비계획이 주민공람 중

목동1·2·3단지도 정비계획 공개

총 5,110세대에서 1만237세대 대단지로
재건축 통해 총 5,127세대 순증가 예상

서울 양천구 목동아파트1·2·3단지 정비계획이 공개되면서 14개 단지 전체 재건축 윤곽이 잡혔다.

구는 목동1·2·3단지 재건축정비사업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안에 대해 이달 28일까지 주민공람을 진행한다고 지난달 27일 공고했다.

먼저 목동 901번지 일대 목동1단지는 면적이 16만5,496.9㎡로 앞으로 최고 49층 아파트 3,500세대(공공주택 428세대) 및 부대복리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전용면적 기준 △60㎡이하 729세대 △60~85㎡이하 1,375세대 △85㎡초과 1,396세대 등이다.

지난 1985년 준공된 목동1단지는 최고 15층 아파트 34개동 1,882세대로 구성돼 있다. 재건축을 통해 총 1,618세대가 늘어나게 된다.

목동 902번지 일대 목동2단지는 면적이 15만9,252.5㎡로 앞으로 최고 49층 아파트 3,414세대(공공주택 446세대 포함) 및 부대복리시설 등이 들어선다.

전용면적 기준 △60㎡이하 810세대 △60~85㎡이하 1,251세대 △85~135㎡이하 1,122세대 △135㎡초과 232세대 등이다.

지난 1986년 준공된 목동2단지는 최고 15층 아파트 37개동 1,640세대 규모다. 재건축을 통해 1,774세대가 증가하게 된다.

목동 903번지 일대 목동3단지는 면적이 15만543.5㎡로 앞으로 최고 49층 아파트 3,323세대(공공주택 399세대 포함) 및 부대복리시설 등이 들어선다.

전용면적 기준 △50~60㎡이하 667세대 △85~135㎡이하 942세대 △135㎡초과 295세대 등이다.

지난 1986년 준공된 목동3단지는 최고 15층 아파트 30개동 1,588세대로 구성돼 있다. 재건축을 통해 1,735세대가 늘어난다.

목동 재건축 퍼즐 맞췄다… 목동1·2·3단지도 정비계획 공개 < 재건축 < 도시정비 < 기사본문 - 위클리한국주택경제신문

목동 재건축 퍼즐 맞췄다… 목동1·2·3단지도 정비계획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