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가 총 68조 원의 생산유발효과와 42만여 명의 고용창출이 기대되는 국토교통부의 ‘서해안권·내륙첨단산업권’ 발전 사업을 이끌 전망이다. 도는 국토교통부가 결정 고시한 5개 초광역권(2개 해안권, 3개 내륙권) 발전종합계획에서 서해안권·내륙첨단산업권 총 84개 사업에 10조 2224억 원이 반영됐다고 17일 밝혔다. ▲ 서해안권 발전종합계획 종합구상도 서해안권 발전종합계획(변경)은 전체 106개 사업에 총 20조 6553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충남 지역은 44개 사업 6조 645억 원이 반영됐다. 내륙첨단산업권 발전종합계획(변경)은 전체 146개 사업에 총 13조 4347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충남 지역은 40개 사업 4조 1579억 원이 반영됐다. 서해안권은 중국 등 급부상하는 동북아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