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산시는 서해안 산업벨트의 핵심지역에 자리잡고 있는 곳이자 21세기 동북아 시대의 주요 거점으로 떠오르는 곳이다. 안산시는 2020안산도시기본계획을 통해 적극적으로 환경 변화에 발맞추려는 움직임을 시작했다.
계획안에 따르면 안산은 반월~도심~초지~신길로 연계되는 개발 중심축을 설정했다. 새로운 도시의 모습이 담겨있는 2020안산도시기본계획을 살펴봤다.
첨단∙문화∙녹색 어우러진 도시
안산은 서울로부터 30km 떨어진 수도권 남서부에 있는 곳으로 군포∙수원∙화성∙시흥시와 경계를 같이 하고 서쪽으로는 넓은 서해바다와 맞닿아 있다.
안산은 반월공단(국가산업단지)의 배후도시로 국내 최초의 계획도시로 전원형 공업도시를 지향해 공원 녹지율이 높은 쾌적한 도시로 설계된 게 특징이다.
주변 시화호 등 해양을 이용한 레저∙관광단지 개발을 중점적으로 추진하면 안산은 서해안의 대표적인 관광∙레저 도시로 성장할 가능성이 크다.
안산시는 도시기본계획에 따라 2020년까지 안산을 ▶첨단산업기반도시 ▶문화∙복지중심도시 ▶녹색∙청정해양도시로 만들 계획이다. 도시기본계획구역 면적은 424㎢로 당초 2016년 도시기본계획구역 면적보다 273㎢가 많아졌다.
이는 해수면지역(시화MTV∙북측간석지∙시화간척농지∙방아머리항 개발∙자연환경보전지역∙시화호일대∙풍도연안)이 계획구역에 포함돼서다.
시는 자연적 인구 증가(74만5000명)과 사회적인구 증가(18만5000명)에 따라 2020년께엔 93만명이 안산에 거주할 것으로 추정한다. 주택 정비사업 등 기존 시가지 개발, 신길택지개발사업 등 신규 주택지 개발, 시화MTV 개발 등이 인구 증가요인이다.
개발 필요한 곳 시가화 예정지 지정
안산시는 개발 필요성이 있는 곳은 시가화예정용지로 지정키로 했다. 시화북측간석지(0.33㎢)는 시화지구 장기종합구상에 따라 경기테크노파크 부지확장사업으로 시가화가 예상되는 지역이다.
공공기관 지방 이전에 따라 사동 한국농촌공사연구소 부지(0.55㎢)는 생태주거단지로 조성된다. 이곳 갈대습지 주변에는 단독주택과 저층 아파트가 들어설 계획이다. 소사~원시간 복선전철 구간 중 석수골역 일대(0.064㎢)는 역세권으로 개발된다.
기존 시가지와 분리된 대부동의 특성을 고려해 대부도 단일 생활권 형성을 위해 주거단지(1.13㎢)도 계획돼있다. 대부동 초입에 있는 방아머리, 구봉지구(1.07㎢) 관광배후지는 주거 및 상업기능의 시가화예정지로 계획돼있는데 이중 대부북동 일대는 중저밀도의 전원형 주거단지로 개발된다.
도로∙철도망 교통여건 보완
안산을 지나는 도로나 철도망도 개선된다. 이를 통해 안산이 수도권 서남부의 중심도시로 클 수 있도록 뒷받침한다는 게 시의 복안이다. 시는 제2외곽순환도로 구간 중 안산~화성~용인(48.7km), 자유로~동두천~남양주 구간(76.6km)구간을 우선 추진될 수 있도록 힘쓸 계획이다.
2007년에 착공한 시흥~평택간 고속도로는 2012년께 완공될 예정이다. 같은 시기 수원~광명간 고속도로도 완공되는데 이를 통해 국도1호선과 경부고속도로에 집중됐던 교통 수요를 분산 시키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본다.
그간 지하철 안산선만 다녀 상대적으로 불편했던 철도망도 개선된다. 현재 안산에는 안산선 반월역, 상록수역 등 8개 전철역이 이곳을 지난다. 앞으로 수원~인천(39km)을 잇는 수인선, 부천 소사구~안산 원시동(26.3km)을 잇는 소사~원시 복선전철, 안산시~청량리(39.5km)를 잇는 신안선 등도 계획돼있다. 광역철도망이 보강되면 안산에서 다른 지역으로 다니기 한층 편리해지게 된다.
안산시는 "앞으로 소사~원시간 전철, 신안선이 개통되면 철도 이용 비중이 증가하고 교통여건이 개선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계획안에 따르면 안산은 반월~도심~초지~신길로 연계되는 개발 중심축을 설정했다. 새로운 도시의 모습이 담겨있는 2020안산도시기본계획을 살펴봤다.
첨단∙문화∙녹색 어우러진 도시
안산은 서울로부터 30km 떨어진 수도권 남서부에 있는 곳으로 군포∙수원∙화성∙시흥시와 경계를 같이 하고 서쪽으로는 넓은 서해바다와 맞닿아 있다.
안산은 반월공단(국가산업단지)의 배후도시로 국내 최초의 계획도시로 전원형 공업도시를 지향해 공원 녹지율이 높은 쾌적한 도시로 설계된 게 특징이다.
주변 시화호 등 해양을 이용한 레저∙관광단지 개발을 중점적으로 추진하면 안산은 서해안의 대표적인 관광∙레저 도시로 성장할 가능성이 크다.
안산시는 도시기본계획에 따라 2020년까지 안산을 ▶첨단산업기반도시 ▶문화∙복지중심도시 ▶녹색∙청정해양도시로 만들 계획이다. 도시기본계획구역 면적은 424㎢로 당초 2016년 도시기본계획구역 면적보다 273㎢가 많아졌다.
이는 해수면지역(시화MTV∙북측간석지∙시화간척농지∙방아머리항 개발∙자연환경보전지역∙시화호일대∙풍도연안)이 계획구역에 포함돼서다.
시는 자연적 인구 증가(74만5000명)과 사회적인구 증가(18만5000명)에 따라 2020년께엔 93만명이 안산에 거주할 것으로 추정한다. 주택 정비사업 등 기존 시가지 개발, 신길택지개발사업 등 신규 주택지 개발, 시화MTV 개발 등이 인구 증가요인이다.
개발 필요한 곳 시가화 예정지 지정
안산시는 개발 필요성이 있는 곳은 시가화예정용지로 지정키로 했다. 시화북측간석지(0.33㎢)는 시화지구 장기종합구상에 따라 경기테크노파크 부지확장사업으로 시가화가 예상되는 지역이다.
공공기관 지방 이전에 따라 사동 한국농촌공사연구소 부지(0.55㎢)는 생태주거단지로 조성된다. 이곳 갈대습지 주변에는 단독주택과 저층 아파트가 들어설 계획이다. 소사~원시간 복선전철 구간 중 석수골역 일대(0.064㎢)는 역세권으로 개발된다.
기존 시가지와 분리된 대부동의 특성을 고려해 대부도 단일 생활권 형성을 위해 주거단지(1.13㎢)도 계획돼있다. 대부동 초입에 있는 방아머리, 구봉지구(1.07㎢) 관광배후지는 주거 및 상업기능의 시가화예정지로 계획돼있는데 이중 대부북동 일대는 중저밀도의 전원형 주거단지로 개발된다.
도로∙철도망 교통여건 보완
안산을 지나는 도로나 철도망도 개선된다. 이를 통해 안산이 수도권 서남부의 중심도시로 클 수 있도록 뒷받침한다는 게 시의 복안이다. 시는 제2외곽순환도로 구간 중 안산~화성~용인(48.7km), 자유로~동두천~남양주 구간(76.6km)구간을 우선 추진될 수 있도록 힘쓸 계획이다.
2007년에 착공한 시흥~평택간 고속도로는 2012년께 완공될 예정이다. 같은 시기 수원~광명간 고속도로도 완공되는데 이를 통해 국도1호선과 경부고속도로에 집중됐던 교통 수요를 분산 시키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본다.
그간 지하철 안산선만 다녀 상대적으로 불편했던 철도망도 개선된다. 현재 안산에는 안산선 반월역, 상록수역 등 8개 전철역이 이곳을 지난다. 앞으로 수원~인천(39km)을 잇는 수인선, 부천 소사구~안산 원시동(26.3km)을 잇는 소사~원시 복선전철, 안산시~청량리(39.5km)를 잇는 신안선 등도 계획돼있다. 광역철도망이 보강되면 안산에서 다른 지역으로 다니기 한층 편리해지게 된다.
안산시는 "앞으로 소사~원시간 전철, 신안선이 개통되면 철도 이용 비중이 증가하고 교통여건이 개선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안산 생활권별 특성화 방안 | ||
생활권 |
주요기능 |
특성화 전략 |
선부 |
주거+여가 |
-기존 주거지 정비 및 신규 주택지 개발에 따른 도시구조 정비 |
고잔 |
행정 |
-행정중심기능 집적효과를 유지하기 위한 공공기능간 연계강화 |
성포 |
주거+유통 |
-기존 주거지 정비 |
초지 |
공업+유통 |
-안산역 주변 역세권 개발 및 유통기능 강화 |
사동 |
주거+교육 |
-안산신도시 2단계 개발에 따라 새로운 중심지로 부각 |
상록 |
주거+복지 |
-기존 주거지 정비 |
대부 |
관광∙휴양 |
-중심지 체계 구상을 통한 계획적인 개발 추진 |
자료:안산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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