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왕십리 뉴타운1,2,3구역 구역정보

후암동 미래부동산 2009. 9. 21. 12:26

왕십리 뉴타운1,2,3구역 구역정보

왕십리뉴타운1구역과 2구역은 현재 관리처분인가가 난 상태로 이주 및 철거중이며
왕십리뉴타운3구역은 아직 관리처분인가를 받지 못했습니다. 때문에 1,2구역보다는 약간 사업속도가 늦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그러나 실제 오늘 현장을 방문해본 바로는 3구역 역시 관리처분인가 전이긴 하나, 이주 및 보상협의를 하는 모양이더군요.

지하철역 2호선 신당역과 상왕십리역을 도보로 이용가능하며, 1,2단지 쪽으로는 청계천이 닿아있습니다.
뛰어난 도심접근성을 자랑하며, 성수대교를 통한 강남(압구정동)접근도 매우 좋은 편입니다.
분당선 2단계사업이 완료되면 역삼으로까지 직결되기 때문에, 강남접근성은 한결 더 좋아지리라 생각합니다.

10만여평의 평지에 3개의 재개발구역이 비슷한 속도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기 때문에,
도심지내에 5000여 세대의 미니신도시급 택지지구를 개발한다는 식으로 이해하면 좋을 듯 합니다.

사업지내에 초등학교, 고등학교가 신설되며, 정리된 택지계획에 맞추어 공공청사 종교시설 및 부대복리시설 등이 잘 갖춰진
명실상부한 주거,상업,업무가 잘 복합된 도심형 주거단지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저층과 고층, 그리고 판상형과 타워형의 주거형태가 적절하게 어우러진 아파트 평면과 단지배치는
다양한 주거 평면 등에 대한 수요를 만족시킬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왕십리민자역사 개발과, 왕십리역을 중심으로 한 부도심개발, 그리고 청량리 균형발전촉진지구 등의
동북부 부도심 개발사업의 진행과 더불어 낙후되었던 동북부의 주요 주거지로서 각광받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일반분양 물량도 꽤 많은 편이라, 실수요 중심의 투자자들이 관심을 가져볼만한 사업지라 추천합니다.

지하철역(2호선 신당, 상왕십리)에서 가까운 왕십리뉴타운 3구역 쪽이 투자자들에게는 좀 더 인기라고 하더군요.


일반분양 예정 세대수
왕십리뉴타운 1구역 : 933세대 (현대산업개발,GS건설,대림산업,삼성건설 공동시공)
왕십리뉴타운 2구역 : 505세대 (현대산업개발,GS건설,대림산업,삼성건설 공동시공)
왕십리뉴타운 3구역 : 829세대 (삼성건설,대우건설 공동시공)
(※ 언론사 보도자료 기준으로 숫자에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