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서울 이촌동 렉스아파트 재건축 통과

후암동 미래부동산 2009. 10. 5. 11:21

서울 이촌동 렉스아파트 재건축 통과 해당부지 25% 기부채납



서울시는 용산구 이촌동 렉스아파트를 최고 56층 규모의 고층아파트 460가구로 재건축(조감도)하는 내용의 ‘렉스아파트재건축정비사업안’이 건축위원회에서 조건부로 통과됐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렉스아파트는 용적률 329.97%, 건폐율 28.01%를 적용받아 지하 3층,지상 56층짜리 3개동의 초고층 아파트로 탈바꿈 한다. 가구별 주택면적은 전용면적 기준 125㎡다.

서울시의 ‘한강변 공공성 회복선언’을 적용받는 렉스아파트는 용적률을 높여서 초고층으로 재건축하는 대신 해당 부지의 25%를 공공시설 용지 등으로 기부채납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