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정동 일대 초고층 바람 거세다 |
올 초보다 3.3㎡당 1000만~1500만원 올라 |
한강변인 서울 마포구 합정동 일대가 들썩인다. 초고층 개발 기대감에 매수세가 몰리면서 합정동 일대 빌라의 대지지분이 올 초보다 3.3㎡당 1000만~1500만원 가량 올랐다. 현재 시세는 3.3㎡당 4500만~5500만원이다.
합정동 일대에 초고층 바람이 거센 것은 가격이 다른 초고층 개발지역에 비해 낮기 때문. 초고층 개발계획 발표 전에는 별다는 호재가 없어 조용하던 동네에 초고층 안이 나온 뒤 투자자들이 몰리고 있는 것이다.
교통편이 좋아 초고층으로 개발되면 합정동 일대가 괄목상대할 것이란 기대감도 크다. 공덕과 상암 사이에 위치하고 양화대교와 양화로를 이용해 도심으로, 강변북로를 이용하면 강남까지 쉽게 이동할 수 있다. 서울지하철 2, 6호선 환승역인 합정역이 가깝고 인천, 경기 서남부로 이어지는 버스 노선이 다양해 교통 여건이 우수하다.
합정동 일대에 초고층 바람이 거센 것은 가격이 다른 초고층 개발지역에 비해 낮기 때문. 초고층 개발계획 발표 전에는 별다는 호재가 없어 조용하던 동네에 초고층 안이 나온 뒤 투자자들이 몰리고 있는 것이다.
교통편이 좋아 초고층으로 개발되면 합정동 일대가 괄목상대할 것이란 기대감도 크다. 공덕과 상암 사이에 위치하고 양화대교와 양화로를 이용해 도심으로, 강변북로를 이용하면 강남까지 쉽게 이동할 수 있다. 서울지하철 2, 6호선 환승역인 합정역이 가깝고 인천, 경기 서남부로 이어지는 버스 노선이 다양해 교통 여건이 우수하다.
내년 상반기 개발계획 확정될 듯
가격이 많이 올랐지만 중개업소들은 앞으로 더 오를 것으로 보고 있다. 합정동 A공인 관계자는 “가격이 올랐지만 다른 지구보다는 여전히 저평가 된데다 당인리발전소가 이전한 부지에 대규모 복합 문화시설이 들어온다는 이점 때문에 매수문의가 끊이지를 않는다”며 “더 오를 것이란 기대감이 높아 매물도 많지 않다”고 말했다.
합정동 시세는 같은 초고층 전략정비구역이면서 낡은 단독주택 밀집지역인 성수동에 비해 아직 훨씬 낮다. 성수동의 경우 3.3㎡당 7000만~8000만원이다.
한편 합정동 초고층 개발은 최근 서울시가 대상지역을 명시한 1종 지구단위계획 구역결정안을 공고하면서 속도를 내고 있다. 36만㎡가 대상이다. 구역이 결정된 뒤 현재 용역 중인 개발계획안이 내년 상반기 확정되면 본격적으로 사업에 나서게 된다.
서울시의 대략적인 계획으로는 최고 50층의 초고층이 들어서고 한 개 구역으로 합동개발될 예정이다. 현재 개발이 한창 진행 중인 합정균형발전촉진지구와의 통합개발도 검토되고 있다.
가격이 많이 올랐지만 중개업소들은 앞으로 더 오를 것으로 보고 있다. 합정동 A공인 관계자는 “가격이 올랐지만 다른 지구보다는 여전히 저평가 된데다 당인리발전소가 이전한 부지에 대규모 복합 문화시설이 들어온다는 이점 때문에 매수문의가 끊이지를 않는다”며 “더 오를 것이란 기대감이 높아 매물도 많지 않다”고 말했다.
합정동 시세는 같은 초고층 전략정비구역이면서 낡은 단독주택 밀집지역인 성수동에 비해 아직 훨씬 낮다. 성수동의 경우 3.3㎡당 7000만~8000만원이다.
한편 합정동 초고층 개발은 최근 서울시가 대상지역을 명시한 1종 지구단위계획 구역결정안을 공고하면서 속도를 내고 있다. 36만㎡가 대상이다. 구역이 결정된 뒤 현재 용역 중인 개발계획안이 내년 상반기 확정되면 본격적으로 사업에 나서게 된다.
서울시의 대략적인 계획으로는 최고 50층의 초고층이 들어서고 한 개 구역으로 합동개발될 예정이다. 현재 개발이 한창 진행 중인 합정균형발전촉진지구와의 통합개발도 검토되고 있다.
![]() |
▲ 제1종단위계획구역 결정도 |
'마포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서울DMC 랜드마크빌딩 3.3㎡당 4400만원 예상 (0) | 2009.11.11 |
---|---|
[뉴타운분양가이드] 아현 뉴타운 (0) | 2009.11.09 |
합정전략정비구역 1종지구단위계획구역 결정 (0) | 2009.11.04 |
상암동 옆동네 가재울뉴타운은 ‘DMC프리미엄’ 기대 (0) | 2009.10.29 |
아현 3구역 착공계.... (0) | 2009.10.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