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뉴~~우~~쑤!!

삼성물산, 전농 7ㆍ옥수 12구역

후암동 미래부동산 2009. 12. 28. 18:07

                                                   삼성물산, 전농 7ㆍ옥수 12구역

교육ㆍ문화 중심 뉴타운 속 뉴타운


삼성물산은 2010년 총 1만여가구 공급에 3200여가구의 일반분양을 계획하고 있다. 대부분 서울?수도권 지역의 재개발 및 재건축 물량이다. 이중 상반기에는 전농7구역과 옥수12구역, 은평뉴타운, 왕십리1?2구역 등이 눈에 띈다.

동대문구 전농동 440 일대 부지면적 15만1859㎡ 규모의 전농7구역에는 용적률 239%, 건폐율 20%가 적용돼 86~154㎡형 2424가구가 공급된다. 일반분양분은 585가구로 비교적 물량이 많다.


아파트가 들어서는 지역은 동북 생활권 중심지임에도 기반시설 부족 등으로 그동안 그 기능을 다하지 못했다. 하지만 인근의 전농8구역과 답십리12ㆍ16ㆍ18구역의 사업이 추진되면서 기반시설 확충과 중심지 기능의 활성화가 기대되고 있다.

전농ㆍ답십리뉴타운은 미래형 첨단 교육ㆍ문화 뉴타운으로 조성될 계획이며 전농7구역은 그 중심에 위치하고 있다. 단지내 동대문중학교가 있고 향후 특목고 등을 설립할 계획으로 1만2000㎡의 우수고 부지가 확보돼 있고 현재 학교설립을 검토 중이다. 또 교육, 청소년, 여성, 전시ㆍ문화시설, 야외공연장 등이 구비된 교육문화센터를 건립할 계획으로 인근 서울시립대와 연계하는 방안도 추진되고 있다.


옥수12구역은 ‘한강조망’의 대명사 격으로 통한다. 이곳은 매봉산자락의 고지대에 들어서 저층부터 한강이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곳에 위치해있다. 한강조망이 가능한 단지의 특성을 최대한 살리는 동배치와 설계 등이 돋보인다. 실제 옥수 12구역의 경우 한강조망이 가능한 고급단지의 이미지를 극대화하기위해 2면을 개방형으로 설계했다. 또 용적률 236%가 적용돼 평균 층수 16층, 최고층 20층으로 총 16개동이 들어선다. 총 가구수는 1821가구로 이중 90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도보 5분거리에 지하철 3호선 금호역을 이용할 수 있으며 지하철 3호선 및 국철 환승이 가능한 옥수역도 도보 8분거리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