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뉴~~우~~쑤!!

가재울뉴타운 5구역 '래미안' 브랜드 단다

후암동 미래부동산 2010. 3. 9. 18:20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동 가재울뉴타운 5구역의 시공사로 선정됐다.

가재울뉴타운5구역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은 "6일 조합원 총회를 열어 삼성물산 건설부문을 가재울뉴타운 5구역의 시공업체로 최종 의결했다"고 밝혔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의 이번 수주는 2007년 3구역에 이은 두번째 가재울뉴타운 시공권 수주다.

전용 39.85∼114.9㎡ 862가구 들어서

▲ 가재울 뉴타운  구역별 위치도.
이날 삼성물산 건설무분이 시공권을 수주한 가재울뉴타운 5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은 서대문구 남가좌동 175번지 일대 5만3073㎡의 노후 주택가를 허물고 최신 아파트단지를 짓는 사업이다.

지하3~지상20층 11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39.85∼114.9㎡ 862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가재울뉴타운5구역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 관계자는 "5구역을 가재울뉴타운을 대표하는 명품아파트로 만들기 위해 단지 안에 분당신도시 정자동 카페거리와 유사한 상가를 조성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어 "조합원 이익 극대화를 위해 8∼9월 중 사업시행인가, 연내 관리처분계획인가를 목표로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3구역은 선착순 분양 중

한편 2007년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대림산업과 함께 시공업체로 참여한 가재울뉴타운 3구역은 현재 잔여 가구를 선착순 분양하고 있다.

이 단지는 전용면적 50~201㎡ 3293가구로 구성된 매머드 규모를 자랑한다.

지난해 12월 순위(1∼3순위) 내 청약에서 625가구(조합원 물량, 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2324명이 신청해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었던 곳이다.

지하철 6호선 DMC역과 경의선 가좌역에서 가깝다. 주변에 상암DMC 개발 등 호재가 있다.

분양가는 3.3㎡당 1600만~1880만원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