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서울시 개발계획

동북선 경전철 사업 본격화

후암동 미래부동산 2017. 8. 19. 16:08


- 서울시-동북선경전철(주), 24일(월) 최종 협상 완료, 사업 본격화
- 민간 건설하고 이용료로 수익 내는 민간투자사업 방식, 최소운영수입보장 없어
- 왕십리역~상계역 총 연장 13.4km, 정거장 15개소 등 전 구간 지하로 건설
- 7개 정거장 환승 가능, 출퇴근시간대 현재 약 46분→22분으로 단축
- 시, “동북권 교통불편 해소, 지역경제 발전 기대”, “안정적 사업추진 노력”


서울시는 동북선 도시철도 민간투자사업의 협상대상자인 (가칭)동북선경전철주식회사

  (주간사 현대엔지니어링)와  24일(월) 최종 협상을 완료하고, 올해 말 실시협약 체결을 목표로

  KDI 공공투자관리센터 검토, 시 재정계획심의 등 내부 심사,  기획재정부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 심의,

  시의회 보고 등 관계 절차를 추진합니다.

 

□ 최종 협상이 완료됨으로써 동북선 도시철도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어 실시협약 체결을 거쳐

   2019년 상반기 착공, 2024년 완공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 동북선 도시철도는 왕십리역~제기역~고려대역~미아사거리역~월계역~하계역~상계역까지

   총 연장 13.4km 전 구간이 지하에 건설되며, 정거장 15개소, 차량기지 1개소 등이 들어섭니다.

 

□ 동북선 도시철도가 개통되면 노원구 중계동 은행사거리에서 왕십리역까지 출퇴근 시간을

   현재 약 46분에서 24분 단축된 약 22분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또, 상계역에서 왕십리역까지

   현재 37분(4호선↔2호선 환승 기준)에서 12분 정도 단축된 25분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 특히, 일일 이용객이 21.3만명(30년 평균)이 예상되어 출퇴근 시 혼잡한 지하철 4호선과

   7호선 등의 이용불편이 크게 개선되고,  버스, 승용차 등 도로 교통수단 이용수요가 지하철로

    전환되어 도로 혼잡 완화 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