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상가 분양가 논란 해명나선 한남3구역···"공급 아닌 전용면적 분양가 봐야"

후암동 미래부동산 2023. 3. 1. 16:28

법원의 관리처분 총회 효력정지 가처분 인용으로 위기를 맞은 한남3재정비촉진구역(한남뉴타운 3구역)이 이의신청을 준비 중이다.                                                                                                                                       조합은 근린생활시설과 판매시설의 분양가 차이에 대한 이유를 법원에 적극 해명하겠단 입장이다.

이와 함께 시중에 떠도는 현대건설에 대한 특혜제공 주장 등 각종 소문에도 적극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조합은 근린생활시설과 판매시설의 분양가를 소유주가 사용하는 전용면적으로 환산하면 큰 차이가 없다고 설명했다.

분양신청 안내책자에 따르면 한남3구역 내 근린생활시설의 분양가는 1㎡ 당 약 2051만원으로 판매시설 분양가(약 904만원)보다 2배 이상 높다.

조합은 "종후자산감정평가를 바탕으로 전용면적당 가격으로 비교하면 두 시설의 분양가가 비슷하고 오히려 판매시설이 더 비싸다"고 설명했다.

조합은 판매시설을 통으로 현대건설에게 싼 값에 넘기려 한다는 소문도 억측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

조합관계자는 "판매시설이든 근린생활시설이든 조합원이 우선적으로 분양받을 권리를 가진다"면서 "조합원 우선 분양 후 남은 분량을 일반분양하는 것이고 미분양이 나면 현대건설이 남은 물량을 책임지고 매입하겠다는 약속인 것"이라고 했다.

 

상가 분양가 논란 해명나선 한남3구역···"공급 아닌 전용면적 분양가 봐야" - 뉴스웨이 (newsway.co.kr)

 

상가 분양가 논란 해명나선 한남3구역···"공급 아닌 전용면적 분양가 봐야" - 뉴스웨이

법원의 관리처분 총회 효력정지 가처분 인용으로 위기를 맞은 한남3재정비촉진구역(한남뉴타운 3구역)이 이의신청을 준비 중이다. 조합은 근린생활시설과 판매시설의 분양가 차이에 대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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