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지구단위계획은 노원을 미래형 신도시로 만드는 데 초점이 맞춰졌습니다. 시는 총 4가지 목표를 제시했는데요.
△역세권 중심의 주거복합도시
△산과 수변이 어우러진 녹지생태도시
△생활 문화 중심의 보행일상도시
△안전하고 편리한 스마트소통도시입니다
특히 역세권 단지가 많은 변화를 겪을 것으로 보입니다. 시가 이번에 ‘복합정비구역’이란 개념을 새로 제시했기 때문입니다.
복합정비구역은 단순 주거기능을 벗어나 다양한 용도를 넣을 수 있는 구역을 뜻합니다.
지하철역 반경 250m 이내 역세권 단지는 이 구역으로 지정이 가능하다고 명시했습니다.
대상이 되는 아파트는 총 11곳입니다.
지하철 4·7호선 노원역 주변 상계주공3·6·7단지
7호선 마들역 주변 상계주공11·12단지,
7호선 하계역 주변 현대우성·한신·청구,
동북선이 조만간 지날 은행사거리 인근 중계청구3차·건영3차·동진신안·중계주공6단지입니다
복합정비구역이 되면 뭐가 좋을까요.
땅의 용도를 제3종 일반주거지역에서 준주거지역으로 올릴 수 있는 게 최대 혜택입니다.
제3종은 용적률 최대치가 300%지만 준주거는 500%로 훨씬 높습니다.
용적률이 높을수록 집을 더 많이 지을 수 있는데요. 이는 곧 팔 수 있는 집이 늘어난다는 것으로 재건축 사업성이 오르는 효과를 냅니다
“옆집 엄마가 60층 재건축도 가능하다는데”…40살 아파트 수두룩한 ‘이곳’ 탈바꿈할까 [부동산 이기자] - 매일경제 (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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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이기자-32] 상계·중계·하계 일대 개발 청사진 노원 지구단위계획 쉽게 풀어보기 상계주공 등 역세권 11개 단지 용적률 최대 500%까지 확 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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